우리가 일상에서 “여기, 소주 한 병 주세요!”라고 외칠 때 이를 의미하는 소주는 보통 '참이슬', '처음처럼' 등 초록색 유리병에 들어있는 알코올 도수 17도대의 일반 소주를 의미한다. 다른 용어로 희석식 소주라고도 불린다. 소주는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 두 종류로 나뉜다. 첫번째 희석식 소주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고 있는 소주로 95% 이상 알코올 도수의 이미 만들어진 주정에 물과 각종 감미료 등 첨가물을 희석하여 인공적으로 향과 맛을 만들어낸 것이다. 두번째 증류식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