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톱은 2020년 2월 3일자 기사 바이러스 확산 시뮬레이션 해보니...한국은 상대적 '안전지대'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 1만명에 도달할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은 안전지대이며 방역을 잘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한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시뮬레이션 실시 결과였다. 당시 이 기사가 나갔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한국이 '상대적 안전지대'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확진자가 1만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에는 반신반의했으며 "터무니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2월 3일 당시 한국의 코로나19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사실상 종식됐다. 마스크 대란도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손소독제 생산으로 자원이 쏠리면서 시중 소규모 의료기관에선 소독용 알코올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9일 현재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채널을 살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찾을 수 있다. 한 때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었던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이젠 '평소보다 비싼 값에 팔리는 상품' 정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초기 품귀 사태가 빚어졌던 손소독제는 이젠 편의점 앞 길거리 매대에서 팔리고
동네 병원에서 의료용 알코올이 부족하다는 호소가 빗발친다. 주사를 놓을 때 쓰는 알코올솜을 만들거나 각종 의료기구를 소독하는 데 쓰이는 의료용 알코올을 구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일부 유튜브 채널은 이를 두고 '정부가 중국으로 향하는 알코올 수출을 막지 않아 알코올 대란을 불렀다'며 정부 책임론을 퍼뜨리고 있다.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이 이를 검증해봤다.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3월 5일 < [간결한 출근길] 미친 정권, 의사들 마스크 빼앗고 거짓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번엔 정부가 소독용 알코올의 중국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