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막말’ 논란이 거셉니다. 양 후보의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판으로 시작된 논란이 양 후보의 과거 막말 사례가 연이어 알려지면서 커졌습니다. 양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 발언들을 확인해 봤습니다.교육계와 언론계 경력이 있는 양문석 후보는 2017년 2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정치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4월 20대 국회 재보선과 2020년 4월 21대 총선에 경남 통영시·고성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두 번 모두 2위로 낙선했습니다. 이
‘윤 대통령 신년대담 발언 확인해보니’, ‘“의사 파업은 불법”, 면허 취소 가능할까?’, ‘혼합진료 금지 정책은 ‘의료민영화’?’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윤 대통령 신년대담 발언 팩트체크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가 방영됐습니다. 94분 동안 이뤄진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현안을 설명하며 과거 사례나, 통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MBC와 오마이뉴스에서 따져봤습니다.①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는 영수회
“정진석 의원 사건과 조 전 청장 사건은 내용이 다르다”?, ‘좌뇌형-우뇌형 인간’?, ‘대마초 합법화가 국제적 추세?’, 지난주 관심을 모은 이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전주혜, “정진석, 조현오 사건은 다르다”?판사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던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정진석 의원 사건과 조 전 청장 사건은 내용이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판결은 정당하지만, 정 의원에게 실형을
재보궐선거 당선자는 같은 지역구에서 재출마하는 게 ‘통례’일까? 총선이 1년 남짓 다가온 가운데 당내 공천을 두고 정치권에서 여러 말이 오가고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기존 지역구인 분당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나오자, 이 지역구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를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7월 4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재보궐선거로 1년 10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사람은 사실은 주민과의 약속이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 번 더 나가는 것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의 통례”라고 말했다. 재보궐선거는
노동개혁이 새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파업을 법치주의를 흔드는 행위로 규정하고 개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까지 건설 현장 노조 비리 단속, 노조 회계 투명화 등의 조처를 해왔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사 조율을 하는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최근 부당 노동행위 단속 결과로 노사관계 법치 질서가 확립됐다고 자평했다. 지난 5월 1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S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에 출연해 "법치 질서가 확립됐다"고 평가하며 노사갈등과 분쟁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적었던 점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으로 명기, 정신전력 강화판정 결과: 완료지난해 1월 14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는 “주적은 북한”이라는 다섯 글자 게시물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출마 때부터 북한을 ‘주적’으로 여러 번 규정해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해 5월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임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방백서에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를 했다’, ‘노무현 정부 때도 정부 차원에서 ‘대리 보상’을 했다’, ‘독일과 프랑스, 중국과 일본도 화해했다’,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 사과... 문제는 진정성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도 일본이 지금까지 50차례 넘게 사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 SBS에서
‘일본에 사과나 반성을 요구하지 않은 첫 3·1절 담화’, ‘한동훈 장관 체포요청 발언 역대 최장’?, ‘수질오염 과거보다 개선됐을까?’,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일본 반성’ 언급 안한 3·1절 기념사는 처음?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일본에 사과나 반성을 요구하지 않은 첫 3·1절 담화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YTN이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30건을 분석했습니다.일본이 침략자에서 파트너로 바뀌었다고 규정한 윤석열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 ‘챗GPT가 쓴 소설은 저작권 침해 아닐까?’, ‘인천 범죄율 높을까?’,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태영호 “제주 4·3 사건, 김일성 지시로 촉발” 발언 확인해보니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이 검증했습니다.제주 4·3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은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12월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회장이 지난 10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야당은 공판 과정과 법원의 판결문에서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수차례 언급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실제 공개된 권오수 회장 1심 판결문을 보면 김건희 실명이 37차례 적시되어 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4일 "남은 선택지는 오직 특검뿐"이라며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여사의 주가조작 관여 의혹을 '가짜뉴스'로 규정해온 대통령실은 같은 날 "특검을 도입하기 위한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특별검사제의
경향신문은 지난달 31일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의 노골적인 여당 전당대회 개입을 비판한 글인데, "대통령 사람" 위주의 친위세력 공천이 총선에서 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언급(아래 참고)했습니다."무엇보다 윤 대통령과 윤핵관이 '친윤 대표'에 혈안인 것은 내년 총선 공천권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공천권을 마음대로 행사해 명실상부한 '윤석열당'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석이다. (중략) 대통령에 종속화된 여당과 '대통령 사람' 위주의 친위
“한국은 OECD 국가 중 건강보험 보장성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전국민 건강보험을 도입한 1988년 이후 보장성 축소안을 제시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최초다”, ‘주 52시간 근무제 변경’, 지난 주 논란이 됐던 주장과 이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한국 건강보험 보장률 OECD 최저 수준?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전 정부의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고 재정 효율화에 무게를 둔 건강보험 개편안을 공식화했습니
‘내 집 마련에 나선 청년들이 ‘영끌의 늪’에 빠졌다’, ‘대통령 취임 후 반년 동안 야당과의 만남이 없었던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다’, ‘지자체별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가능하다’, 지난 주 논란이 됐던 발언과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20대가 ‘영끌’해서 집 샀다고?통계청과 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지난 1일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구주 나이가 만 15∼29살인 가구의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가 5014
정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화물연대는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극한 대립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왜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이라고 규정하는 걸까요? 불법이 맞기는 한 걸까요? 뉴스톱이 분석해봤습니다.① 윤석열, 추경호, 원희룡의 주장은? 대통령 포함 정부의 책임있는 관료들은 모두 화물연대 파업(집단운송거부)를 불법 혹은 초법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말입니다. 국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하나가 되어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무기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중앙일보 기사로 보이는 제목 이미지와 기사 링크, ‘역대 민선 정부의 1인당 GDP’를 비교한 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시물은 보수정부때보다 진보정부때 한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이 약 4배 가량 더 증가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표를 근거로 네티즌들은 "보수정권이 집권하면 경제성장률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지 뉴스톱이 확인했습니다. ◈ '한국 보수는 왜 이리 무능한가' 중
‘전직 대통령 예우도 과잉?’, ‘특정 언론 취재 거부 사례 과거에는?’, ‘부재중 전화 계속와도 스토킹 아니다?’, ‘10분 일찍 출근 지시는 갑질?’, 지난 주 논란이 됐던 사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이번엔 전직 대통령 과잉 예우 논란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 간 ‘풍산개 반환’ 논란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과잉 예우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에서 따져봤습니다.①문 전 대통령, 대통령 연금 비과세로 법 개정했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과 권성동 의원은
대통령실이 1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동남아시아 순방 때 MBC 출입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거부한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까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출발 이틀전인 지난 9일, MBC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ㆍ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 오던 것으로, 최근 문화방송(MBC)의 외교 관련 왜곡ㆍ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
“시정연설에 대해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은 헌정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국감장 제기 의혹 법적 책임 묻겠다”? 최근 관심을 모은 발언과 사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국회 시정연설에 야당이 추가조건 붙인 적 없다?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민주당이 보이콧까지 시사하며 ‘대장동 특별검사 수용’과 ‘야당 탄압 사과’를 요구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대해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은 헌정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군부독재 이후 제1야당 압수수색 없었다?”, “마약 검출 피하는 방법이 있다”?, “샤인머스켓이 성조숙증 유발한다”? 최근 관심을 모은 발언과 사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야당 당사 압수수색’ 관련 발언 검증지난 19일 검찰의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둘러싸고 여야가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한겨레, 연합뉴스, 쿠키뉴스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먼저, 이원석 검찰총장은 20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2016년 10월 청와대를 압수수색할 당시
“대통령 풍자가 정지적?”,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강제 조사할 수 있다?”, “국내 병역 혜택 42개?”, 최근 관심을 모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대통령 풍자가 정치적? 과거 수상작은? 해외는?한 고등학생이 그린 ‘윤석열차’라는 카툰이 논란입니다. 작품이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면서 정부가 상을 수여한 공모전 주최 측을 비난했습니다. MBC에서 역대 수상작들을 확인하고, 해외 만화 공모전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올해로 23회째에 걸쳐 1천편 가까운 입상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