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자회사 IT조선은 6월 28일 라는 데스크칼럼을 발행했다. 칼럼은 "시발노 무색기(始發奴 無色旗). 쌍욕처럼 보이지만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사성어이자 교훈이다. 이 말의 자세한 유례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혼자 행동한 결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행동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룰을 지키지 않거나 이를 무시하는 이들 또는 혼자 잘나고 똑똑하고 안하무인인 이를 보고 이렇게 지적한다는 유례가 생겼다
가짜 명언들이 판 치고 있다. 뉴스톱은 대표적인 가짜 명언을 모아 왜곡과 날조의 역사를 살피고자 한다. 적게는 몇 년, 많게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문장들이다. 잘못된 말들이 퍼지는데 대체로 정치인과 언론이 앞장을 섰다. 전혀 출처를 짐작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이들 격언의 진위를 폭로하는 기사 또한 많으나 한번 어긋난 말들의 생명력은 여전히 질기다. 뉴스톱은 시리즈로 가짜명언의 진실을 팩트체크한다. 시리즈① 중립을 지킨 자에게 지옥이 예약? 단테는 그런 말한 적 없다② 동의하지 않지만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
인터넷의 한가지 문제점은 적혀 있는 내용 대부분이 ‘개소리’라는 것이다(One problem with the internet is that much of what’s written there is simply bullshit)- 마크 트웨인 시리즈① 중립을 지킨 자에게 지옥이 예약? 단테는 그런 말한 적 없다② 동의하지 않지만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볼테르 발언 아니다③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선관위도 속은 명언④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무한도전이 퍼뜨린 가짜 신채호 명언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