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여행톡톡' 매체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지 말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앞서 지난 3월 1일 매일경제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언론들은 기내 수질과 관련해 "정수 처리된 물이더라도 기내에서 자체적으로 여과되지 않기 때문에 수질 상태가 평균 이하인 경우가 많다"면서 "비행기 안에서 양치하고 싶다면 생수로 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는 외국의 한 전직 승무원이 영국 매체인 '더선(THE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구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재난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뉴스톱이 짚어봤습니다. 지난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도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OO(빌라왕)피해자대책위원회(대책위), 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세입자 11
지난 대선 때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기본소득 주장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구하면서, 국민의힘 정강·정책에도 기본소득이 명시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관련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령 10대 약속 1-1 항목에 있어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국민의힘 정강·정책은 국민의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강정책 메뉴를 누르면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정치이념’이라고 소개된 ‘강령’페이지가 열립니다. 2020년 9월 2일 전면개정된 국민의힘 강령은
20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 화제가 됐습니다. 대선 다음 날인 10일 소셜미디어에서는 “대통령 당선자인 윤석열 후보가 최저임금 제도와 주 52시간제 폐지 의지를 드러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됐습니다. 댓글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도 언급됐습니다. 해당 공약들의 실제 발언 여부와 이행 가능성을 따져봤습니다.여성가족부는 폐지, 최저임금제·주52시간제는 수정 밝혀윤석열 당선자는 지난 2월 3일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도도 폐지하자고 했고, 5인 미만 사업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3월 1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66.7% 상승한 293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후보는 41.4% 상승한 241만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심상정 후보는 28만 9천 건으로 3위에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후보 사퇴로 인하여 3월 1주 조사에서는 제외되었다. 윤석열 후보의 연관어를 보면 전체 검색량이 상승한 만큼 대부분의 연관 키워드들의 검색량도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키워드들의 검색량이 크게 상승하여 총
지난 2일 열린 대선 마지막 TV토론에서의 발언, 대선 후보자들의 유세장 발언, 투표 관련 논란 등 대선관련 이슈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선 3차 TV토론 발언 팩트체크이번 대선 마지막 TV토론이 지난 2일 열렸습니다. KBS, SBS, JTBC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증세 문제를 두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증세는 좌파적 관념, 자폭행위라고 했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증세는 좌파 관념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3월 4일(금)과 5일(토)은 20대 대선 사전투표일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14개 정당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김동연(기호 9번, 새로운 물결)후보와 안철수(기호 4번,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중도 사퇴해 총 12명(3일 오후 6시 기준)의 후보가 경쟁 중입니다. 사전 투표를 앞두고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후보자 공식 정보(홈페이지 공개정보,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를 통해 각 후보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톺아봤습니다. (기호 순)[대선체크]
3월 4일(금)과 5일(토)은 20대 대선 사전투표일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14개 정당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김동연(기호 9번, 새로운 물결)후보와 안철수(기호 4번,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중도 사퇴해 총 12명(3일 오후 6시 기준)의 후보가 경쟁 중입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후보자 공식 정보(홈페이지 공개정보,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를 통해 각 후보들의 주요 면면과 10대 공약을 소개합니다. (기호 순)[대선체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4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23.4% 상승한 155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주 대비 46.1% 상승하여 141만 건을 기록하였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주 대비 다소 감소한 104만 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만 건으로 4위에 올랐다. 윤석열 후보의 연관어를 살펴 보면 대부분의 키워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2월 21일 토론 후 잠시 이슈가 되었던 ‘윤석열 인이어’, ‘윤석열 이어폰’의 검색량이 6만
지난 21일과 2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TV토론이 열렸습니다. 각각 경제와 정치가 주제였으며, 언론사 주관 토론회를 포함하면 세 번째와 네 번째 토론회였습니다. 대선 공식 토론회인 만큼 주목할 만한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이재명 “한국, 곧 기축통화국 될 가능성 매우 높아”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기축통화국과 비(非) 기축통화국 차이를 아느냐’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질문에 “당연히 아는데 우리도 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3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3배 가까운 140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6만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재명 후보는 96만 7천 건으로 3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2만 3천 건 검색량으로 4위에 올랐다. 2월 3주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안철수 후보의 연관어를 살펴 보면 '단일화'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기자회견' 키워드에 총 16만 건 검색이 발생하였다. 또한 부인 김미경씨 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 도중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규칙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톱은 이 후보가 지적한 윤 후보의 마스크 미착용이 규칙 위반인지 팩트체크 한다.①맥락, 연설 때 마스크 안 쓰는 윤석열, 쓰는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대중 유세에 나서 연설할 때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다.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 때도, 부산 젊음의 거리 유세에서도 연설할 동안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재명 후보는 규칙 위반이라고 지적한다.이 후보는 16일 서울 강남역 유세에서 "여러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중국 어선 격침" 발언이 논란이 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국지전 위험"을 경고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사드는 안 되고 민간어선은 격침?"이라고 비꼬았다. 뉴스톱은 영해를 침범한 타국 어선이 격침 대상인지 짚어봤다. ①이재명 "격침=현지 몰수+폐기 처분"논란이 된 이 후보의 발언은 지난 8일 보도된 인터뷰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당시 인터뷰에서 '대(對) 중국 외교' 관련 질문을 받고 "동서 해역의 북한이나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은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불법 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2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08만3천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90만 3천 건의 검색량을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였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7만 6천 건으로 3위에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4만 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2만 2천 건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후보마다 차이는 있으나 1차 TV 토론이 있었던 2월 1주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검색량이 감소한 모습이다.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연관
대선후보 두 번째 TV토론이 지난 11일 열렸습니다.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여러 언론이 팩트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 팩트체크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도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SBS, 채널A, 연합뉴스, 서울신문, 노컷뉴스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이재명 조건 없는 전작권 환수 주장했다?해당 발언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토론회 전문을 보면, “그냥 환수하면
20대 대선 첫 TV토론이 주요 4당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네 후보의 발언에 대해 여러 언론이 팩트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선 4인 TV토론 발언 팩트체크이번 대선 첫 TV토론이 지난 3일 주요 정당 후보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후보들의 주요 발언에 대해 KBS, SBS, 한겨레, 노컷뉴스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 이재명“대장동 이익 70% 환수하려 발버둥”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성남의뜰 이익 배분율을 기준으로 삼는다
대선 주자 첫 TV토론, 대선 후보 4인에 대한 검색 반응은 어땠을까?검색 데이터 조사업체 ‘아하데이터랩’에서는 대선 후보 4인의 첫 TV토론과 관련하여 포털 사이트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각 후보의 이름 뿐만 아니라 연관 검색어까지 165개 키워드의 검색량과 성별/연령별 검색 비율 등이 조사 범위에 포함되었다.첫 TV토론이 있었던 2월 3일의 검색량을 살펴 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3만 5천 건으로 가장 많은 검색이 발생하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만 5천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월 4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93만 8천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88만 1천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3주 연속 하락세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9만 5천 건으로 3위에 올랐다. 심상정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6만 5천 건, 2만 2천 건으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각 후보들의 연관 검색어를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지지율’, ‘갤러리’, ‘녹취록’, ‘형수욕’ 등의 키워드가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른 한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월 3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15.7% 상승한 121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하였으며 윤석열 후보는 91만 건으로 2위에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검색량은 47만 건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한풀 꺾인 양상을 보였다. 심상정 후보와 김동연 후보도 전주 대비 검색량이 크게 감소하며 각각 4위에 5위에 올랐다.각 후보의 연관 검색어를 살펴 보면 이재명 후보는 ‘녹취록’과 관련한 키워드가 검색 순위 상위권을 휩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만 하는 양자 TV토론은 위법이다”, “한국의 재난지원금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 백신중에 위험한 백신 제조번호가 따로 있다”?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주장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선 TV토론 위법 논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에 양자 TV토론을 하기로 하자,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특정 정당에 대한 차별이라며 법 위반이라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YTN,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