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충남 태안군에 모빌리티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충청남도 태안군과 함께 민·관 협력 체제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3 스마트시티 조성·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최근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2개 분야에 대해 총 4개 지자체(평택시·목포시·태안군·아산시)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에서 울산광역시·고양시 등 지자체 2곳, 강소형에서 평택시·목포시·태안군·아산시 등 지자체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시민·기업·지자체가 협력해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중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한다. 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
KBS 2TV 드라마 가 지난 8월 20일 종영되었다. 이 드라마는 방영 직전 정치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작중 정당 가운데 ‘애국보수당’에 주로 악역이 포진한 반면 ‘다같이진보당’ 인물들은 정의로운 캐릭터들로 알려지면서 ‘진보 편향’, ‘반-미래통합당’ 드라마라는 혐의를 받은 것이다. 주인공이 양당 모두를 상대로 분전하는 무소속이고 다같이진보당쪽 인물들에게도 얼마간의 흠결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1996)이라는 SBS 시트콤은 있었지만 지방의회를 본격적으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기소된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12일 손 전 의원의 부동산실명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업무상 알게 된 사실을 이용해 부동산을 차명으로 매입했다는 겁니다. 앞서 검찰은 2017년 5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2019년 1월까지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 명의로 목포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
두번째 총선 후보자·정당 방송 노출 빈도 조사해보니지난주에 이어 지상파와 종편의 뉴스 프로그램에 총선후보가 등장한 클립의 조회수를 살펴보았다. 4월6일 부터 12일까지 방송 7개사의 저녁메인뉴스와 아침뉴스프로그램에서 보도된 총선 관련 뉴스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집계 방식은 아침 뉴스는 당일 저녁 11시에, 저녁 뉴스는 익일 오전 10시에 집계하였음으로 영상 클립의 최종 누적 조회수가 아니며 본 조사의 목적은 해당 후보와 정당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는 수치들이 아니라 단순히 클릭을 통해 온라인에서 얼마나 노출이 되었을지를 알아보는
총선 후보자·정당 방송 노출 빈도 조사해보니4월 15일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상파와 종편의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본격적인 총선 후보에 대한 보도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코로나19와 n번방 이슈가 전체 뉴스 보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별 후보들은 얼마나 언급되고 노출 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았다.본 조사에서 집계된 방송 뉴스 클립의 조회수와 점유율은 해당 후보와 정당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는 수치들이 아니라 단순히 클릭을 통해 온라인에서 얼마나 노출이 되었을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음을 알린다. 또한 조사는 3월 30
손혜원 의원이 목포 지역 개발 계획 정보를 목포시로부터 미리 입수하고, 이를 통해 주변인들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검찰 발표가 뜨거운 논쟁을 낳고 있습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2017년 5월 18일 목포시가 손혜원 의원에게 전달한 도시재생 계획 등의 자료는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되는 보안자료"라는 것인데요, 목포시는 해당 자료가 이미 두 달 전 언론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용역보고회에서 발표된 자료이고, 5월 11일 주민 공청회에서 공개 된 자료였다며 '보안자료'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일반 시민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문화재거리) 부동산을 부적절하게 매입했다는 지적을 받은 손혜원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의혹제기로부터 5일만이다. 그는 SBS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배신의 아이콘이라 지명하며 검찰조사를 함께 받고 싶다고 말했다. 손혜원은 지난 18일 이미 조건부 검찰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손혜원이 탈당을 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 이 사건을 바라보는 입장이 극명하게 대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톱은 주요 팩트를 정리해 '손혜원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