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가짜뉴스 공방이 뜨겁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4·15 총선이 조작됐다며 그 근거로 특정상수를 부각시켰다. 조선일보는 팩트체크를 통해 가세연이 제시한 수치가 틀렸다며 가짜뉴스라고 규정했다. 이에 가세연은 조선일보의 팩트체크가 틀렸다며 ‘정신나간 조선일보’라고 재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뉴스톱이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치를 통해 양측의 주장을 검증해봤다. 일단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했다. ① 가세연 '63:36' 근거로 부정선거 주장가세연은 자체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일 연속 부
JTBC뉴스룸, 8주만에 저녁 뉴스 클립 조회수 부문 1위에 올라방송 뉴스 클립 반응을 조사하는 뉴클리에서 3월16일부터 22일까지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 4사의 저녁과 아침 메인 뉴스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JTBC 이 8주만에 저녁 뉴스 부문 클립 조회수 1위에 올랐다. 2020년 5주차 조사부터 MBC 는 줄곧 가장 많은 뉴스 클립 조회수를 기록한 프로그램이었다. 총 7개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주간 총 조회수에서 점유율이 최소 29%대에서 최대 40.5%까지 기록했던 는 12주차 조
*새롭게 선보이는 [뉴클리]는 '뉴스클립조사리포트'의 줄임말입니다. 뉴스톱 소속 데이터분석팀이 지상파와 종편 등 10개 방송사 영상클립 중 어떤 것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 분석한 기사입니다. 자세한 분석 보고서는 별도로 발간합니다. 2020년 3주차(1월13일부터 동월 20일까지)에 발생한 방송뉴스 동영상 9,494개에서 발생한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조회 반응을 기록한 뉴스는 13일에 에서 올린 “때려쳐, 이XX야” 란 제목의 클립으로 나타났습니다.아주대 총장이 이국종을 향한 욕설을 하는 내용을 담은 이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출전한 김아랑 선수는 헬멧 뒤쪽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았다. 이 리본에 대해 일부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 위반을 거론한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선수의 세월호 리본 부착이 "올림픽 정신 위배"라고 주장했고, 김세의 MBC 기자도 김아랑 선수의 정치적 의도를 언급하며 올림픽 헌장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한 일베 유저는 김아랑 선수를 IOC에 신고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JTBC뉴스룸은 18일 “쇼트트랙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집행유예 선고를 내린 재판장이 전에는 라면 10개를 훔친 절도범에게 징역 3년6개월 형을 선고했다는 SNS 루머가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고, 이를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SNS계정에 링크하면서 ‘가짜뉴스’가 또 한 번 온라인을 달궜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은 ‘가짜뉴스 삭제’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조윤선 집행유예 선고 판사가 라면도둑에는 실형?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
지난 7월 16일 2018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2017년 최저임금인 6470원 보다 16.4% 인상된 금액이다. 인상액은 1060원으로 역대 최대이고, 인상률도 2001년 16.8%를 기록한 뒤 16년 만에 최대 폭이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57만3770원이다. (기사)20년간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해 사회적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재계와 소상공인은 인건비 부담으로 고용이 줄어들고 폐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호소하는 반면, 노동계는 여전히 최저임금이 최저 생계보장 금액에 미치지 못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