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여론조사’,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대파가격이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일주일 새 급변하는 여론조사, 믿을 수 있나?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보도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에는 1주일 사이 지지율이 급등했다거나, 반대로 급락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MBC에서 확인했습니다.지난주 금요일에 나온 여론조사 기사를 보면, 국민의힘 서울 지지율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총선개입?’, “선거여론조사에서 표집오차에 따른 결과적 편향성이 있다?”, ‘유럽연합 AI규제법 논란’,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대통령 민생토론 총선 개입 논란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를 찾아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하지만, 총선 개입이라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에서 따져봤습니다.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매번 논란이 돼왔습니다
‘갤럽’과 ‘리얼미터’ 등 유명 여론조사기관들이 한 주 단위로 발표하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특정 시점의 대통령 지지율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조사결과가 나올 때마다 지지 혹은 반대 입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최근 응답률이 너무 낮아서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톱이 확인했습니다.응답률에 대한 착각‘응답률’은 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 응답을 거절하거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그런데 응답률에 대해
“미국에서는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 못 한다”, “정은경 질병청장 퇴임하면서 양심고백했다”, 지난 주 관심을 모은 발언과 게시물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1. 지자체장 인사권 얼마나 되나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인사권은 얼마나 될까요? SBS에서 확인했습니다.서울시청 소속 공무원은 1만 1천여 명입니다. 이들에 대한 인사권은 서울시장에게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24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소속 공무원 29만 2천여 명에 대한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안장? 대선후보 정신분석 가능할까?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선 관련 글을 쓰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노태우 전 대통령 국립묘지 안장 논란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립현충원 안장 여부가 논란이 됐습니다. MBC에서 확인했습니다.우선 국가보훈처에서는 ‘안장대상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는지를 정하는 법적 기준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 5조 1항 1호에 있습니다. ‘대통령직에 있던 사람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실시한 전당원투표에서 86%가 당헌개정에 찬성하며, 민주당은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낼 수 있게 됐다. 그러자 야당에서는 즉각 반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정직성을 상실한 정당”이라고 민주당을 비난했고,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민주당은 급할 때마다 전당원 투표를 동원해서 말 뒤집는 데만 썼다”고 지적했다. 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말 바꾸기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당원들에게 책임을 미룬 민주당 지도부의 비겁한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대표 취임 후 당 지지율 상승’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1년 전 1월 15일 제가 당에 들어왔어요. 그때 우리 당의 지지율이 8%였어요. 그러나 지금 우리 지지율이 30% 이렇게 된다 말이죠. 8%보다 많이 올라갔죠.”라고 말했습니다. 에서 확인했습니다.황 대표 입당시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6~24.8%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2019년 1월 15일의 한국당 지지율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해 1월 셋째 주 정당지지율 조
지난달 20일 국회 개원 뒤 금방 통과될 것 같았던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이 다 가도록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2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7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시도했으나 의견차이로 결렬됐습니다. 예결위는 스톱됐습니다. 왜 정치권은 매번 추경안 합의에 실패하는지, ,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조건이 또 붙었다패스트트랙으로 정국이 경색된 이후 자유한국당은 추경처리를 위한 국회정상화 조건으로 다양한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처음에는 ‘패스트트랙 사과와 철회’를, 다음엔 ‘문
*이 기사는 CBS '김준일의 행간'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행간'은 매일 중요한 이슈 하나를 선정한 뒤 그 배경과 주목할 사안을 설명하는 코너입니다.24일 여야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만 2시간만에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80일간 이어졌던 국회 파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렵사리 도출됐던 합의안은 왜 자유한국당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일까요. 이들 정당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일까요. 그 행간을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하기 위해 북한에 들어간 외신기자들이 비자발급비용으로 1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백만원을 요구받았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응답률 1%이하의 여론조사가 많고 이는 여론조사 조작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실일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취재 비자비 1만 달러?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할 외신기자들에게 비자비 명목으로 1만 달러씩을 요구했다는 TV조선 보도에 대해
선거여론조사 인용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박원순 시장 재임 동안 서울시의 미세먼지는 더 나빠졌을까요? 또 ‘일베’ 가짜뉴스를 퍼 나른 구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댓글은 선거법 위반?지난 9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기자들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말했다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와 관련해 JTBC에서 팩트체킹했다.홍 대표는 “수치를 말한 것도 아니고, 비보도를 전제로 답변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선관위는
야당과 보수 언론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거품설'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지지도는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시작이었다. 8월 21일에 조선일보가 "겉과 속 다른 문 지지율"이란 칼럼을 내보냈고 이후 야당 정치인들의 비슷한 주장이 줄을 이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지지율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주장했고 , 안철수 국민의당 전 의원 역시 23일 언론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 응답 안하는 민심도 살펴야한다"며 이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