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당선자는 같은 지역구에서 재출마하는 게 ‘통례’일까? 총선이 1년 남짓 다가온 가운데 당내 공천을 두고 정치권에서 여러 말이 오가고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기존 지역구인 분당갑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나오자, 이 지역구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를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7월 4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재보궐선거로 1년 10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사람은 사실은 주민과의 약속이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 번 더 나가는 것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의 통례”라고 말했다. 재보궐선거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9월 1주차(8월 29일~9월 4일) 대선후보 검색량 조사에서 1위에 올라, 2주 연속 여야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였다. 8월 4주차에 1~2위인 홍준표, 윤석열 후보 간 검색량 차이는 불과 3000여 건에 불과하였으나 9월 1주차에는 그 격차가 10만 건 정도로 벌어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34만 건의 검색이 발생하여 3위에 올랐으며 이낙연 전 대표는 11만8천 건으로 4위, 유승민 전 의원은 8만3천 건으로 5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만1천 건으로 6위에 각각 올랐다. 안철수 대표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4.15총선 개표조작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대회’를 열고 소위 ‘선거조작 빼박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민 의원이 제시한 증거는 △서초을과 분당갑 투표용지가 분당을에서 발견 △투표관리인 날인 없는 비례투표용지 무더기 발견 △투표지분류기 조작에 대한 내부 관계자 녹취록 등이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유튜버는 부정선거 근거에 대해 "기도로 계시받은 내용과 함께 국민 제보를 통해 작성된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본인들은 빼박증거라고 주장했지만 화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수준은 무임승차 수준이다”, 미국의 방위비 압박이 거셉니다. “법무부의 검찰 보고사무규칙 개정 추진은 검찰장악 기도다”, 검찰과 야당의 주장입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교회에서 “동성애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인륜에 배치된다”고 해도 인권침해로 경우에 따라 사법처리 되는 것이 현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한국 방위비 분담금 무임승차 수준?미국이 계속 한국은 부자라면서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요구
한국당 내분이 점입가경입니다. 위원장 자리 때문입니다.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직을 홍문표 의원에게 양보하라는 당의 권유를 거부하고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지도부는 박 의원이 국토위원장 사퇴를 안하면 당 윤리위에 회부하는 것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9일에는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교체설이 나왔습니다. 당 지도부가 해고 통보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김세연 의원이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당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일단락됐습니다. 지난 5일에는 황영철 의원이 당내 예결위원장 경선에 불참하며 당 지도
한국화 654점 13.3%회화 1693점 34.5%드로잉 & 판화 456점 9.3%사진 1088점 22.1%디자인 18점, 0.4%서예 87점 1.8%조각 427점 8.7%설치 148점 3.0%뉴미디어 190점 3.9%공예 152점 3.1%팩트는 진실은 아니어도 어떤 ‘태도’를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현황표는 이 미술관이 각 장르별로 소장한 작품의 수를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소장품을 10개의 장르로 분류했다. 한국화, 회화, 드로잉 & 판화, 사진, 디자인, 서예, 조각, 설치, 뉴미디어, 공예, 이상 10개다. 여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남북한 철도와 도로연결사업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사립유치원은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감사대상이 아니다”는 주장은 타당할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남북 철도·도로 연결, 실현 가능할까?남북 철도와 도로를 다시 연결하는 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 말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의 대북제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종전선언시 북 도발에도 미군의 개입이 불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일까요? 최근 제주와 인천에서 열린 퀴어축제에서 잇따른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주최측과 반대측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무엇일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안상수 “종전선언시 북한 도발에도 미군 개입 불가”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종전선언 후 북한이 도발하더라도 UN군 개입이 불가능하다”, “국회에 제출한 비준동의한 예산은
정부가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종전선언을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야당의원이 주로 소속되어 있는 국회인권포럼이 문제제기를 했다. 종전선언은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마음대로 추진할 수 없다는 논지였다. 정말 종전선언은 국회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일까? 지난 23일 국회연구단체인 ‘국회인권포럼’ 소속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북 정상회담의 종전선언 합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헌법 제60조 제2항에 국회가 선전포고에 대한 동의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