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입시비리 암행어사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대학정원축소 등 벌칙 강화판정 결과: 진행 중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정’한 입시제도를 강조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불공정 시비 및 특혜 입학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며, 입시비리 암행어사제 및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입시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입시비리 확인 시 대학 정원축소와 관련자 파면 등 벌칙을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대입전형 단순화판정 결과: 진행 중국민의힘 대선 공약집 ‘공정사회01 부모찬스 없는 공정한 대입제도를 만들겠습니다.’ 항목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인원 비율을 확대하고 대입전형도 단순화’하겠다고 명시했다. ‘학생 충원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대학과 예체능계 대학은 예외 적용’한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교육부가 2019년 11월 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인원 비율 확대판정 결과: 파기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인원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국민의힘 대선 공약집 ‘공정사회01 부모찬스 없는 공정한 대입제도를 만들겠습니다.’ 항목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인원 비율을 확대하고 대입전형도 단순화’하겠다고 명시했
문재인정부 5년이 2022년 5월 10일 막을 내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큰 제목 아래 887개의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이후 5년 동안 국정을 이끌었다.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이 운영ㆍ평가한 는 5년 동안 문재인정부의 공약 이행 상황을 추적했다.문재인정부 5년 동안 이행된 공약은 469개로 공약 이행률은 55.15%로 최종 집계됐다. 반면 파기된 공약은 368건으로 43.09%를 차지했다. 887개 공약 가운데 내용이 추상적이라 검증할 수 없는 ‘평가 불가’ 공약 33건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대선 공약집 제목이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10대 공약으로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과연 얼마나 공약을 지킬지 뉴스톱이 꾸준히 체크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지켜야 할 약속, 뉴스톱이 짚어봤습니다.①코로나 대응국민의힘 10대 공약 중 첫번째는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다.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집권 100일 이내에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새 대통령 취임식은 5월 10일에 열린다. 현재 오미크론 대유행
6월 1일 오후 3시, ,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이 공동 주최한 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 4년, 교육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를 주제로 정부의 교육공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회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맡았고, 발제자로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 권현경 베이비뉴스 취재팀장, 김요섭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 김태균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정책팀장, 전경원 하나고 교사(전 참교육연구소 소장), 곽영신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연구원 총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학입시제도는 뜨거운 감자입니다. 한국의 수능시험이나 미국의 SAT는 성적이 수치화 되어서 평가와 비교가 쉽고 부정의 소지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험 성적이 학생의 학업능력 뿐만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도 반영하기 때문에 대학입시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이런 점에서 여러가지 사회, 경제적 요소들을 입학사정관이 고려해서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미국의 포괄적 평가(holistic evaluation)방식은 수능에 크게 의존하는 한국 입시의 대안으로 고려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이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자녀를 위한 수시전형을 신설했다는 글이 돌고 있다. 최근 공공의대 설립 및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민주화운동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일부 언론은 이런 내용을 기정사실화해 기사화하기도 했다. 정말 연세대 약대가 민주화운동 자녀 전형을 신설했는지, 해당 게시물이 얼마나 사실을 담고 있는지에서 확인했다.최근 맘카페 등 일부 사이트에서 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입학전형에 ‘민주화운동전형’이 신
문재인 정부의 교육 정책은 '진행 중'으로 판단된 공약이 많았다. 출범 당시 정부는 "보육과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고 풀뿌리 교육 민주주의를 강화한다"는 교육 철학을 내세웠다. 현재 정부는 보육과 관련된 교육 공약 이행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학교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공약은 '지체', '파기'를 받은 경우가 많았다. 이행률 보육 공약 부분은 공약 이행이 충실한 상황이었다.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가 대표적이다. 누리과정 예산 국가 책임 확대 공약은 이미 2018년 3월 이행됐다. 이른바 ‘보육 대란’으로 표
교육부가 28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2023학년도 대입, 현재 중3부터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대입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실제로는 정시 비중이 절반이 넘는 학교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등 비교과영역 점수 반영이 완전히 폐지됩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정시 확대는 총선용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1. 끝나지 않은 조국사
2019년 하반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정치·사회적 갈등들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는 곧바로 교육 개혁에 대한 요구로 옮겨갔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교육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른바 ‘조국 정국’을 기점으로 교육 개혁에 동력을 싣고자 하는 모양새다.사실 그동안 교육 정책, 특히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적극적이지 못했다. 정부는 2017년에는 대학입학제도 개편안을 유예했고 2018년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입제도 개편안을 내놓겠다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비교과영역 활동 실적을 대학입시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비교과 영역이란 교과 성적을 제외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입니다. 아예 생활기록부에 쓰지 못하게 해 집안 배경이 대입에 영향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또 특목고 자사고 학생을 많이 뽑는 대학 13곳을 대상으로 학종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1. 조국 나비효과이번 교육부 발표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서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6일 금요일에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도적 한계’로 정의하다문제를 잘 풀기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2주년을 맞아 문재인미터(moonmeter.kr)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을 전수 조사/평가했다. 는 2018년 5월, 문재인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이 사단법인 '코드'와 함께 만든 대선공약 체크 사이트다. 전 세계 수십개 나라에는 대통령 혹은 총리 공약체크 사이트가 있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폴리티팩트가 운영하는 '트럼프미터'가 가장 유명하다. 문재인미터는 파편화돼 있는 대통령 공약을 한 곳에 모아 주제별로 분류해 국민들이 이행 정도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에서 '대입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 지원 확대' 공약을 내걸고 세부적으로 모든 대학에 기회균형선발을 의무화하고 기회균형선발을 정원내외 20%까지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회균형선발제(고른기회전형)는 정원 내·외 특별전형 중 ‘사회적 소외계층 배려’에 해당하는 전형으로, 2009년 처음 시행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장애인 등 대상자, 서해5도학생, 만학도, 지역인재를 대상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교육 개혁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교육부의 권한 축소 및 폐지는 하나의 화두였다. 때문에 교육부의 기능을 고등·평생·직업교육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재와 같이 초·중등교육은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로 권한을 이양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교육부의 기능이 대폭 축소되어서 보건복지부의 보육,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업무 등과 통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며, 교육부 장관이 겸임해온 사회부총리 역할이 다른 부처로 옮겨갈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2017년 5월 25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