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빅데이터 연구소] 주간 핫 이슈(2020.3.24. ~ 3.30.)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이 되면서, 정치는 본격적인 총선 정국을 돌입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보다 해외의 피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와 관련된 텔레그램 n번방 이슈가 여전히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 정치 분야 주요 이슈앞서 언급한대로 지난 3월 27일에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총선과 관련된 내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네티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코로나19였다. 빅데이터 여론 조사 회사 메이크뉴가 지상파3사와 종합편성4사의 저녁메인뉴스와 아침뉴스의 온라인 클립의 클릭한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간 집계된 총 조회수가 5365만 건인 가운데 이중 #코로나19#국내에 대한 뉴스 조회가 32.2%이며 #코로나19#해외는 23.2%로 나타났다. 그 안에서도 #코로나19#국내 관심사의 세부 내용은 매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여행 유학생' 이슈 등 해외발 코로나19 유입 관심 고조20년 12주
“법은 엄격하지만 처벌은 관대하다” n번방 사건은 그동안의 성범죄 판결처럼 처리될까요? 코로나19로 4·15총선의 재외선거 투표도 개표도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엄격한 법, 관대한 처벌’… n번방 처벌은?현행법상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만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 건 약한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에서 확인했습니다.법에는 아동, 청소년 음란물을 만들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JTBC뉴스룸, 8주만에 저녁 뉴스 클립 조회수 부문 1위에 올라방송 뉴스 클립 반응을 조사하는 뉴클리에서 3월16일부터 22일까지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 4사의 저녁과 아침 메인 뉴스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JTBC 이 8주만에 저녁 뉴스 부문 클립 조회수 1위에 올랐다. 2020년 5주차 조사부터 MBC 는 줄곧 가장 많은 뉴스 클립 조회수를 기록한 프로그램이었다. 총 7개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주간 총 조회수에서 점유율이 최소 29%대에서 최대 40.5%까지 기록했던 는 12주차 조
“미 FDA가 한국 코로나19진단 키트 부적합 판정?”, “한 번도 본 적 없는 공포의 폐렴?”, “감염력 4배의 악성으로 코로나 2차 파동 우려?”. 지난 주 논란이 됐던 발언과 루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미 의회가 한국 코로나 검사에 의문 제기?“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한국의 코로나19 진단법을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미 의회가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 보도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확산됐습니다. JTBC에서 확인했습니다.유튜브에서는 우리 코로나
코로나19를 기준으로 새로운 뉴스 카테고리 구분이 필요뉴스를 크게 분야별로 분류를 한다면 대부분 정치, 사회, 외교, 경제, 문화, 국제, 교육 등으로 나누게 됩니다. 1월에 시작된 코로나19 이슈는 당시 국제>중국>폐렴 카테고리로 구분되었고 중간에 바이러스 공식 명칭이 정해지면서 국제>중국>코로나19로 변경 되었습니다.10주가 지난 현재 코로나19 이슈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분류 방식으로는 현재 뉴스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뉴스가 코로나19 이슈와
“일본은 마스크를 40장씩 무료 배포한다”, “대만은 마스크 대란이 전혀 없었다”, “마스크를 소금물에 담갔다 말리면 재활용할 수 있다”. 지난주 관심을 모은 마스크 관련 루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중국 동포도 한국에 한 달 살면 선거권 준다?”“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중국 동포도 한국에 한 달만 살면 선거권을 준다. 그래서 이번 총선의 큰 변수가 됐다”는 소문이 온라인 일부에서 퍼졌습니다. SBS와 KBS에서 확인했습니다.공직선거법을 보면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
“마스크를 구호품으로 위장해 중국에 수출했다”, “중국이 인천시에 기증한 마스크는 불량품이다”, “마스크 생산 업체가 정부의 요구에 반발해 생산중단을 선언했다”. 지난주는 마스크 관련 루머가 많았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구호품으로 위장해 마스크 중국에 수출?“매일 100만 장의 마스크가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 금지 조치 때문에 그냥은 통관이 안 돼서 적십자회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위장해 보낸다”. 국회 정무위에서 지상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보자
구체적인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그 블록체인이 속해 있는 범주를 정확히 분별해야 한다. 범주에 착오가 생기면 해당 블록체인을 오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오해 때문에 자신도 속고 남도 속이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먼저 범주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가야 하겠다. ‘범주(範疇)’라는 어려운 말은 ‘홍범구주(洪範九疇)’라는 더 어려운 말의 축약이다. 홍범구주는 ‘9개 조항(九疇)의 큰 법(洪範)’이라는 뜻으로, 중국 하(夏)나라 우왕(禹王)이 남겼다는 정치 이념을 가리키며, 중국 고전인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청와대 청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 하다’ ‘자국민을 생각한다면 중국 전면 입국 금지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청원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은 청원 내용을 검증도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전하며 ‘중국 대통령’ 프레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300만개 보냈다”…청원인 주장 그대로 받아쓰며 ‘중국 대통령’ 운운2월 26일자
외출 줄어 시청률은 오르고, 온라인 뉴스 클릭은 줄고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3300만 이상의 조회가 발생된 지난주(20년 8주차) 리포트에 의하면 총 4857개의 코로나19 관련 뉴스 클립이 네이버, 다음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주에는 총 7177건으로 클립 수가 전주 대비 48% 증가했고 총 조회수도 3385만4496회에서 4092만4584회로 21%가 증가했습니다.조회수가 증가했지만 뉴스 클립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방송뉴스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
‘의사협회 권고안’, ‘기재부-제약회사 사장단 회의 요약’, ‘춘해대 총장 명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모두 허위정보(가짜뉴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관련 ’의사협회 권고안’은 진짜?코로나19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 권고안’이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돌고 있는 내용은 대한의사협회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의협이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와 동아사이언스 등이 보도했습니다.해당 게시물은 ‘콧물이나 객담이 있
2020년 5주차부터 7주차까지 감소하던 #코로나19의 뉴스 영상 조회는 8주차에 다시 급증하였습니다.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3300만 이상의 조회가 발생 되었으며 그 시작은 2월19일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에서 방송한 MBC의 영상이 공개 12시간 만에 2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신천지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재상승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정보(가짜뉴스)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검사 거부해도 처벌 불가?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의심되는 31번 확진자가 증상이 발현된 뒤에도 검사를 받아보자는 의료진의 권유를 두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심환자에게 검사를 강제할 방법이 없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KBS등에서 확인했습니다.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교통사고로 입원치료 중이
MBC 가 3주 연속 가장 많은 방송뉴스 클립의 조회를 이끌어낸 뉴스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상파 4사와 종합편성 4사에서 지난 일주일간 네이버, 유튜브, 다음에 공식적으로 올린 방송 뉴스 동영상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MBC 가 전체 뉴스 프로그램 가운데 23.4%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저녁 메인뉴스 간의 경쟁에서는 33.9%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JTBC 과는 7.8%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네티즌의 재생 버튼 클릭으로 나타난 최고의 관심 이슈는 #코
“동양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국여행 가지 말라는 나라가 있다”, “정당색은 특정정당의 소유물이 아니다”,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주장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동양인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하다?유럽과 캐나다 등지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공포와 혐오가 퍼지면서, ‘유전적·인종적·체질적 이유로 동양인들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KBS에서 팩트체킹했습니다.유럽의 감염상황을 알리고 있는 유럽 질병 예방 통제
정부는 지난 1월 2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감염증의 공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WHO의 2015년 개정된 새로운 인간 감염성 질환 명명법에 따른 것으로, WHO는 이미 1월 초 보도자료 (1/13)에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Novel Coronavirus)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도 1월 13일 보도자료 (1/13)에서부터 ‘우한시 원인
가짜 명언들이 판 치고 있다. 뉴스톱은 대표적인 가짜 명언을 모아 왜곡과 날조의 역사를 살피고자 한다. 적게는 몇 년, 많게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문장들이다. 잘못된 말들이 퍼지는데 대체로 정치인과 언론이 앞장을 섰다. 전혀 출처를 짐작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이들 격언의 진위를 폭로하는 기사 또한 많으나 한번 어긋난 말들의 생명력은 여전히 질기다. 뉴스톱은 시리즈로 가짜명언의 진실을 팩트체크한다. 시리즈① 중립을 지킨 자에게 지옥이 예약? 단테는 그런 말한 적 없다② 동의하지 않지만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택배와 반려동물은 안전할까요? ‘우한 폐렴’ 대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르게 된 것은 정부의 중국 눈치보기 때문일까요? 지난주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택배는 안전할까?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중국에서 온 택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택배로도 전염 가능성이 있는지 KBS에서 확인했습니다.택배가 감염 위험이 있으려면 택배 상자 내 물건을 만든 사람이 감염자이거
방송뉴스 동영상 클립의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2020년 1월27일 부터 일주일간 총 4300만 이상 조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30%가 증가한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일주일 동안 네티즌이 클릭한 클립의 64.9%가 바이러스 관련 내용이었으며 사이트별로 살펴 보았을때 유튜브가 41.1%, 네이버가 28.0% 증가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시청하는 증가율이 3주 연속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바이러스 뉴스에 대한 정보 확산력은 유튜브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