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네티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코로나19였다. 빅데이터 여론 조사 회사 메이크뉴가 지상파3사와 종합편성4사의 저녁메인뉴스와 아침뉴스의 온라인 클립의 클릭한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간 집계된 총 조회수가 5365만 건인 가운데 이중 #코로나19#국내에 대한 뉴스 조회가 32.2%이며 #코로나19#해외는 23.2%로 나타났다. 그 안에서도 #코로나19#국내 관심사의 세부 내용은 매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여행 유학생' 이슈 등 해외발 코로나19 유입 관심 고조20년 12주
코로나19가 이제 일상적인 이슈처럼 받아들여지면서, 각 분야의 본래 이슈들이 부각되었다. 정치에서는 총선이, 경제에서는 주가 폭락이, 사회에서는 강력범죄가 다뤄졌다. 네티즌들이 많이 본 뉴스를 보면,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라기보다는 코로나19 뉴스에 대한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 정치 분야 주요 이슈정치 분야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이슈가 상당 부분 사라지고, 본격 총선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다뤄지고, 네티즌들의 관심도 모았다. 주요 어휘들은 총선 최대의 쟁점인 비례대표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JTBC뉴스룸, 8주만에 저녁 뉴스 클립 조회수 부문 1위에 올라방송 뉴스 클립 반응을 조사하는 뉴클리에서 3월16일부터 22일까지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 4사의 저녁과 아침 메인 뉴스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JTBC 이 8주만에 저녁 뉴스 부문 클립 조회수 1위에 올랐다. 2020년 5주차 조사부터 MBC 는 줄곧 가장 많은 뉴스 클립 조회수를 기록한 프로그램이었다. 총 7개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주간 총 조회수에서 점유율이 최소 29%대에서 최대 40.5%까지 기록했던 는 12주차 조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사실상 종식됐다. 마스크 대란도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손소독제 생산으로 자원이 쏠리면서 시중 소규모 의료기관에선 소독용 알코올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9일 현재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채널을 살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찾을 수 있다. 한 때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었던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이젠 '평소보다 비싼 값에 팔리는 상품' 정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초기 품귀 사태가 빚어졌던 손소독제는 이젠 편의점 앞 길거리 매대에서 팔리고
코로나19를 기준으로 새로운 뉴스 카테고리 구분이 필요뉴스를 크게 분야별로 분류를 한다면 대부분 정치, 사회, 외교, 경제, 문화, 국제, 교육 등으로 나누게 됩니다. 1월에 시작된 코로나19 이슈는 당시 국제>중국>폐렴 카테고리로 구분되었고 중간에 바이러스 공식 명칭이 정해지면서 국제>중국>코로나19로 변경 되었습니다.10주가 지난 현재 코로나19 이슈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흔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분류 방식으로는 현재 뉴스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뉴스가 코로나19 이슈와
은 앞서 ‘이만희-문재인 떴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검증한 바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의 해당 게시물은 댓글에서도 나타나듯이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일 보수성향의 유튜브 채널로 잘 일려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해당 사진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만희 교주와 반갑게 만나는 사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3분 40초부터 해당 발언)심지어 가로세로연구소는 디시인사이드의 게시글에서처럼 사
외출 줄어 시청률은 오르고, 온라인 뉴스 클릭은 줄고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3300만 이상의 조회가 발생된 지난주(20년 8주차) 리포트에 의하면 총 4857개의 코로나19 관련 뉴스 클립이 네이버, 다음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주에는 총 7177건으로 클립 수가 전주 대비 48% 증가했고 총 조회수도 3385만4496회에서 4092만4584회로 21%가 증가했습니다.조회수가 증가했지만 뉴스 클립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방송뉴스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도 연관이 있다
2020년 5주차부터 7주차까지 감소하던 #코로나19의 뉴스 영상 조회는 8주차에 다시 급증하였습니다.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3300만 이상의 조회가 발생 되었으며 그 시작은 2월19일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에서 방송한 MBC의 영상이 공개 12시간 만에 2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신천지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재상승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대구 지역 확산이 확인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소셜미디어에서 정치적 진영에 따른 논란의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난마저 진영논리를 적용한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주로 야당 비판 발언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일본에는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같은 기관이 없어 비전문가가 상황을 통제한다”, “대구에는 법적으로 2명이 있어야 하는 역학 전문가가 1명밖에 없어 의사 면허도 없는 시청 직원이 역학조
지난 주에는 며칠 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비교적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나타났다. 정치 분야의 경우 본격적인 총선 국면으로 진입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의심되는 29번째 확진자 사례가 발견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생활/문화 분야에 있어서는 의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면서 많은 후속 기사들을 만들어냈다. (1) 정치 분야 주요 이슈아무래도 총선 기간이다 보니, 전현직 국회 ‘의원’과 관련된 어휘가 많았다. 또한 총선을 준비하는 정계개
MBC 가 3주 연속 가장 많은 방송뉴스 클립의 조회를 이끌어낸 뉴스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상파 4사와 종합편성 4사에서 지난 일주일간 네이버, 유튜브, 다음에 공식적으로 올린 방송 뉴스 동영상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MBC 가 전체 뉴스 프로그램 가운데 23.4%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저녁 메인뉴스 간의 경쟁에서는 33.9%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JTBC 과는 7.8%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네티즌의 재생 버튼 클릭으로 나타난 최고의 관심 이슈는 #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경제 부처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업무보고는 생방송으로 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중계가 됐습니다. 과거에 대통령 모두발언이 중계된 적은 있지만 전체 업무보고가 생중계된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입니다. ,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경제, 또 경제최근 문재인 대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채 주요 이슈가 연관되어서 나타났다. 다만 지난주에 비해서는 비교적 분야별로 다양한 뉴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1) 정치 분야 주요 이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세가 남아 있지만, 정치 분야에 있어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어휘의 언급량이 줄어들기는 했다. 주요 키워드의 빈도 순위가 16, 17위 정도로 떨어졌다. ‘대표’나 ‘의원’ 등의 어휘는 당대표와 각 의원들이 총선을 대비해 활동하는 뉴스에서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어휘이다. ‘기자’의 경우 중앙일보
가짜 명언들이 판 치고 있다. 뉴스톱은 대표적인 가짜 명언을 모아 왜곡과 날조의 역사를 살피고자 한다. 적게는 몇 년, 많게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문장들이다. 잘못된 말들이 퍼지는데 대체로 정치인과 언론이 앞장을 섰다. 전혀 출처를 짐작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이들 격언의 진위를 폭로하는 기사 또한 많으나 한번 어긋난 말들의 생명력은 여전히 질기다. 뉴스톱은 시리즈로 가짜명언의 진실을 팩트체크한다. 시리즈① 중립을 지킨 자에게 지옥이 예약? 단테는 그런 말한 적 없다② 동의하지 않지만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온 사회가 불안속에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지들에게 전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설 인사도 이내 ‘조심하라’는 안전의 당부로 바뀐 요즘입니다.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로 열흘 넘게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지금도 시시각각 확진자가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수위도 높아지고 있지만 몇 년전 메르스(MERs) 사태와는 혼란의 정도는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메르스 사태와 정부대응 차이를 간략하게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
방송뉴스 동영상 클립의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2020년 1월27일 부터 일주일간 총 4300만 이상 조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30%가 증가한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일주일 동안 네티즌이 클릭한 클립의 64.9%가 바이러스 관련 내용이었으며 사이트별로 살펴 보았을때 유튜브가 41.1%, 네이버가 28.0% 증가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시청하는 증가율이 3주 연속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바이러스 뉴스에 대한 정보 확산력은 유튜브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뒤이어 28일까지 확진 환자가 네 명으로 늘면서 혹시 국내에서도 큰 피해를 끼치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점은 질병만이 아닙니다. 공포가 확산되면서 이 불안을 ‘우한’이라는 도시와 ‘중국’이라는 국가에게 씌우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벌어지고
네이버에서 유튜브로 확산된 #신종코로나 영상 클릭2020년 1월3일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된 란 제목의 동영상이 네이버에 올려지자 12시간 동안 발생한 조회수는 1만6천여건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날 유튜브에 올려진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의 동영상도 6천회 정도 조회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 후 매일 꾸준하게 #중국#폐렴 관련 동영상이 올려졌으나 조회수가 2만 건 이상을 기록한 단일 영상은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하루 총 관련 이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클리]는 '뉴스클립조사리포트'의 줄임말입니다. 뉴스톱 소속 데이터분석팀이 지상파와 종편 등 10개 방송사 영상클립 중 어떤 것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 분석한 기사입니다. 자세한 분석 보고서는 별도로 발간합니다. 2020년 3주차(1월13일부터 동월 20일까지)에 발생한 방송뉴스 동영상 9,494개에서 발생한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조회 반응을 기록한 뉴스는 13일에 에서 올린 “때려쳐, 이XX야” 란 제목의 클립으로 나타났습니다.아주대 총장이 이국종을 향한 욕설을 하는 내용을 담은 이
2020년 1월의 3주차에는 검찰 인사와 관련된 후폭풍이 줄이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부동산, 특히 최근 고가주택 소유자의 전세대출 제한 정책 이후 이슈들이 관심을 모았다. 사회나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배우 주진모 씨의 누출된 휴대전화 메시지의 여파가 크게 작용하는 모양새다. (1) 정치 분야 주요 이슈정치 분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위 키워드들을 살펴보면, 이낙연 전 ‘총리’와 ‘아파트’가 가장 비중 있게 나타났다. 이낙연 전 총리가 종로 지역에 아파트 전세를 얻으면서, 종로 출마설이 불거졌고, 강남 아파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