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국방백서에 북한을 주적으로 명기, 정신전력 강화판정 결과: 완료지난해 1월 14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는 “주적은 북한”이라는 다섯 글자 게시물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출마 때부터 북한을 ‘주적’으로 여러 번 규정해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해 5월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임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방백서에
청와대 차기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주로 언론들을 중심으로 현재 ‘친문’주류와는 다르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소셜미디어 일부에서는 이 전 의원도 ‘친조국인사’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전 의원의 과거 발언들을 통해 확인했습니다.21대 총선 불출마 ‘비문’ vs 조국에 죄책감 가진 ‘친문·조빠’JTBC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에 출연하며 시사평론가로 유명해진 이철희 전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8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느닷없이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대체 공휴일 적용대상 추가를 외치더니 기획재정부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대체공휴일 지정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호응했습니다. 문재인정부 시절 대체공휴일 확대에 대해 반발했던 국민의힘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상황 인식이 바뀔만한 변수라도 등장한 것일까요? 뉴스톱이 분석해봤습니다. ◈주호영,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해달라”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수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튜브에 출연해 “미국에선 대통령이 무능하더라도 탄핵 대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미국에선 무능해도 탄핵”조 전 장관은 16일 오전 16일 오전 유튜브 채널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미국 대통령 탄핵 요건 중 '무능'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는 혁명권 행사의 요건을 두 개로 제시했습니다. 폭정 또는 무능. 이는 미국에서 대통령 탄핵의 요건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는 대통령이 불법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은 2017년 대선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유력 대선후보의 자서전 검증을 진행중이다. 자서전은 후보자의 비전과 철학,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팩트체크는 정책선거를 실행하는데 꼭 필요하다. 이 기사는 현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자서전 ‘대한민국이 묻는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21세기북스)을 사안별로 분석해 팩트체크했다. 팩트체크 과정은 다음과 같다. 뉴스톱 소속 3명의 기자가 문 후보의 자서전을 읽은 뒤 검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진술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임기 중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선언 및 대체 매립지 조성 추진판정 결과: 진행 중‘임기 중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선언 및 대체 매립지 조성 추진’ 공약은 국민의힘 20대 대선 시도공약 가운데 ‘인천’지역 공약이다. 인천 지역 7대 공약 중 4번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공약의 세부항목이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는 대체 매립지를 조성하여
최근 보건복지부가 4개의 국민연금 개편안을 내놓았다. 국회에 제출되고 사회적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4개 안 중 첫 번째는 현행 제도 유지이다. 기초연금도 예정대로 최대 30만원 수준으로 올린다. 즉 국민연금 보험료율 9%에 2028년 도달 40% 소득대체율을 의미한다. 두 번째도 첫 번째처럼 국민연금은 그대로이나 기초연금을 최대 40만원으로 올린다. 세 번째는 보험료율은 9에서 12%로 3% 올리면서 소득대체율 45%, 네 번째는 보험료율 13%로 4% 인상, 소득대체율 50% 상향이다.사실 연금제도에 대해 가장 잘
은 지난 15일, 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 G20 개최’와 ‘문재인 정부 G7 참석’을 다룬 보도를 양적·질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10년 G20 정상회담 개최’ 당시 언론의 보도량(3645건)은 ‘2021년 G7 정상회담 초청’ 관련 보도량(845건)에 비해 약 4.3배 많았으며, 지면 1면에도 훨씬 많은 양의 관련 기사를 배치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후 독자로부터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는 ‘국내 개최’라는 특수성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추진판정 결과 : 완료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시절,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골자로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은 아파트가 구조적으로 안전한지 등을 따져보는 절차다. 이를 통과해야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재건축 절차가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30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14일이 지났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국민 김정은 남매를 고발 조치하라”고 촉구했다.태 의원은 “우리는 김정은 남매에게 국내법으로라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헌법상 북한 전 지역은 대한민국 영토이며, 당연히 김정은 남매도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정부는 당연히 김정은 남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했다. 뉴스톱은 태 의원의 페이스북 언급에 대해 팩트체크했다. ①
최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고교 후배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에게 3급 비밀에 해당하는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 내용을 받아 외부에 공개한 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수사기관의 조사가 면밀히 이루어지고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정확한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나, 언론에 드러난 사실을 기초로 하여 잠정적으로나마 이 사건의 법적 쟁점에 대해 팩트체크 하고자 한다. 사건의 개요와 핵심 쟁점① 강효상 의원은 2019년 5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외교소식통’을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제2공항철도 건설판정 결과: 진행 중‘제2공항철도 건설’ 공약은 국민의힘 20대 대선 시도공약 가운데 ‘인천’지역 공약이다. 첫 번 째 공약인 ‘GTX-D Y자, GTX-E 노선 신설’에 대한 약속 중 하나로 ‘제2공항철도 건설’을 약속했다.2022년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시도별 7대 공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연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공격에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1호기를 찾아 “탈원전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월성 조기 폐쇄 관련자들이 기소됐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 부분에 대해 책임 있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월성 1호기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간담회에서 “조기 폐쇄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나온 것처럼 무리하게 진행됐으며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경제성 평가 등 수치를 조작해 억지로 폐쇄시킨 과정이 밝혀졌다”고 했다. 8일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주당 의원 44% 전과자’발언이 논란입니다. 발언 내용과 사실관계, 맥락 등을 확인했습니다.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8일 UBC 울산방송 ‘프라임뉴스’에서 “민주당에도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도덕성과 다양성을 잃어버렸어요. 민주당 국회의원 167명이었던가요? 그중에서 68명이면 44%쯤 되는데요. 44%가 전과자입니다. 다른 당보다 훨씬 비율이 높아요. 이랬던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는 봉쇄되고 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민주당의 도덕성과 다양성 문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온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과 함께 안현수 중국 대표팀 기술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2011년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결정은 당시 성남 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서울 태생인 안현수 코치는 한국에서 ‘쇼트트랙 황제’로 불리며 각종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특히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1500m 등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동아일보 김순덕 대기자의 칼럼을 검증한 필자의 기사에 김 기자가 손수 재반론을 썼다. 필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는 국가가 독일뿐이라는 김 대기자의 언급에 “전체 의석수를 지지율에 따라 배분하는 제도에 독일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었다. 이에 김 기자는 계속해서 독일식만을 '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강변한다. 다시 지적하지만 독일식 선거제도를 일컫는 명칭은 혼합형 비례대표제(Mixed Member Propotional: MMP)다. '연동형'으로 특별히 번역될 여지가 없다. 이것은 두 가지 동그라미로 구성되어 있다. 겹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개편안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주 52시간제 최대 근로를 허용하는 상한에 관해 “60시간 상한”이다 아니다를 두고 이야기가 엇갈리다가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겁니다. 이날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근로시간 개편안 관련 논란에 대응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에 나
서울시가 3월 말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관을 사용한다고 공지하자, 야당은 재임 기간 공관을 사용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뒤집었다고 지적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쓸 공관은 신축 공사와 리모델링에 이미 75억 원이 투입되었음에도 지난해 안전 진단을 이유로 입주 기업을 모두 내보낸 뒤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다"며 "'낭비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재임 기간 공관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망사마스크를 쓰고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을 면담했던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이 여론의 폭격을 맞았다. 다음날 그는 식약청장을 상대로 고백성 질의를 던져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뭔가 기본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을 상대로 질의를 펼쳤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7개월쯤 되면 복지부 식약처가 어떤 마스크가 시중에 유통되는지 확인하고 표시된 광고가 사실인지 확인을 하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지
정치활동이 금지된 현역 군인 400여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국민캠프’가 지난 9월 25일 공개한 국방정책·공약 의견 수렴 및 인터뷰 대상자 명단을 보면, 현역군인 400여명,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위원, 한국국방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이 정책자문단 등으로 참여했다”면서 “군형법 94조(정치관여)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엄중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앞서 윤석열 캠프는 유승민 전 의원 측과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