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021년 12월 1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오늘(5월 19일)부터 시행된다'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이 게시글은 지난 19일 업로드된 이후 4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442개에 달하는 댓글을 기록했다.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오늘(5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주장한 뒤, 라는 제목의 보도를 인용했다. 뉴스톱이 팩트체크했다. 게시글이 주장하는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남인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역대 최저 시청률 나왔다”, “이재명 측 현수막 잘 보이게 하려고 가로수 잘랐다”, “국제학교는 교육치외법권 지역이다”, 지난 주 관심을 모은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1. 대통령 출퇴근 길 소통 다른 나라는?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국내에서도 대통령이 출퇴근길에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모습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MBC에서 확인했습니다.일본의 경우 아베 전 총리가 공관을 마다하고 8년 동안 도쿄에 있는 자택에 살았습니다. 후임자인
장애인들이 장애인 이동권·권리 예산 보장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출근길 지하철을 승하차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강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들이 비문명적 방식으로 시위를 벌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이 대표는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다"라고 했고 "소수자 정치는 성역을 만들고 모순은 언더도그마(underdogma: 약자는 무조건 선하고, 강자는 무조건 악하다고 인식하는 현상)으로 묻
20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 화제가 됐습니다. 대선 다음 날인 10일 소셜미디어에서는 “대통령 당선자인 윤석열 후보가 최저임금 제도와 주 52시간제 폐지 의지를 드러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됐습니다. 댓글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도 언급됐습니다. 해당 공약들의 실제 발언 여부와 이행 가능성을 따져봤습니다.여성가족부는 폐지, 최저임금제·주52시간제는 수정 밝혀윤석열 당선자는 지난 2월 3일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도도 폐지하자고 했고, 5인 미만 사업
지난 2일 열린 대선 마지막 TV토론에서의 발언, 대선 후보자들의 유세장 발언, 투표 관련 논란 등 대선관련 이슈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선 3차 TV토론 발언 팩트체크이번 대선 마지막 TV토론이 지난 2일 열렸습니다. KBS, SBS, JTBC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증세 문제를 두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증세는 좌파적 관념, 자폭행위라고 했다’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증세는 좌파 관념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3월 4일(금)과 5일(토)은 20대 대선 사전투표일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14개 정당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김동연(기호 9번, 새로운 물결)후보와 안철수(기호 4번,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중도 사퇴해 총 12명(3일 오후 6시 기준)의 후보가 경쟁 중입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후보자 공식 정보(홈페이지 공개정보,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를 통해 각 후보들의 주요 면면과 10대 공약을 소개합니다. (기호 순)[대선체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4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23.4% 상승한 155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주 대비 46.1% 상승하여 141만 건을 기록하였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주 대비 다소 감소한 104만 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만 건으로 4위에 올랐다. 윤석열 후보의 연관어를 살펴 보면 대부분의 키워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2월 21일 토론 후 잠시 이슈가 되었던 ‘윤석열 인이어’, ‘윤석열 이어폰’의 검색량이 6만
지난 21일과 2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TV토론이 열렸습니다. 각각 경제와 정치가 주제였으며, 언론사 주관 토론회를 포함하면 세 번째와 네 번째 토론회였습니다. 대선 공식 토론회인 만큼 주목할 만한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이재명 “한국, 곧 기축통화국 될 가능성 매우 높아”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기축통화국과 비(非) 기축통화국 차이를 아느냐’라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질문에 “당연히 아는데 우리도 기축통화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3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3배 가까운 140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6만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재명 후보는 96만 7천 건으로 3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2만 3천 건 검색량으로 4위에 올랐다. 2월 3주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안철수 후보의 연관어를 살펴 보면 '단일화' 관련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기자회견' 키워드에 총 16만 건 검색이 발생하였다. 또한 부인 김미경씨 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중국 어선 격침" 발언이 논란이 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국지전 위험"을 경고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사드는 안 되고 민간어선은 격침?"이라고 비꼬았다. 뉴스톱은 영해를 침범한 타국 어선이 격침 대상인지 짚어봤다. ①이재명 "격침=현지 몰수+폐기 처분"논란이 된 이 후보의 발언은 지난 8일 보도된 인터뷰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당시 인터뷰에서 '대(對) 중국 외교' 관련 질문을 받고 "동서 해역의 북한이나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은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불법 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2월 2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08만3천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90만 3천 건의 검색량을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였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7만 6천 건으로 3위에 올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4만 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2만 2천 건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후보마다 차이는 있으나 1차 TV 토론이 있었던 2월 1주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검색량이 감소한 모습이다.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연관
대선후보 두 번째 TV토론이 지난 11일 열렸습니다.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여러 언론이 팩트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 팩트체크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도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SBS, 채널A, 연합뉴스, 서울신문, 노컷뉴스 등이 팩트체크했습니다.■ 이재명 조건 없는 전작권 환수 주장했다?해당 발언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토론회 전문을 보면, “그냥 환수하면
대선 주자 첫 TV토론, 대선 후보 4인에 대한 검색 반응은 어땠을까?검색 데이터 조사업체 ‘아하데이터랩’에서는 대선 후보 4인의 첫 TV토론과 관련하여 포털 사이트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각 후보의 이름 뿐만 아니라 연관 검색어까지 165개 키워드의 검색량과 성별/연령별 검색 비율 등이 조사 범위에 포함되었다.첫 TV토론이 있었던 2월 3일의 검색량을 살펴 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3만 5천 건으로 가장 많은 검색이 발생하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만 5천 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만 하는 양자 TV토론은 위법이다”, “한국의 재난지원금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 백신중에 위험한 백신 제조번호가 따로 있다”?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주장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대선 TV토론 위법 논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에 양자 TV토론을 하기로 하자,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특정 정당에 대한 차별이라며 법 위반이라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YTN, 연합
유재석이나 김연아, 백종원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진 인물이 오늘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고 가정하자. 5% 이상 지지는 무난하게 획득할 것 같은 이 가상의 후보가 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에 초청될 가능성은 있을까? ①선관위 주최 TV토론 초청 대상, 이-윤-안-심공직선거법 82조의2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ㆍ토론회'에 관한 내용을 규정한다. 흔히 선관위 주최 TV토론이라고 부르는 행사이다. 이 조항은 대통령선거의 경우 후보자 중에서 1인 또는 수인(여러 명)을 초청해 3회 이상 개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검색량이 다소 주춤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1월 2주차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3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에 올랐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96만 건으로 2위에 올랐다. 안철수 후보는 주간 74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하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사퇴’, ‘칩거’, ‘연락두절’ 등의 연관어가 등장하며 전주 대비 4배가 넘는 32만 건의 검색량으로 4위에 올랐다. 5위에 오른 김동연 후보도 전주 대비 1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후보의 연관 검색어를 살펴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상승세가 검색량에서도 두드러졌다. 안철수 후보는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월 1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주간 108만 건으로 전주 대비 2배가 넘는 검색량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8만 건으로 전주 대비 40% 이상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 간 지지율 경쟁과 단일화에 대한 관심이 검색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6.5% 상승한 80만 건으로 3위에 올랐다. 7만 건의 심상정 정의당
원자력 에너지는 석탄·풍력·태양광보다 발전비용이 높다? 우리나라의 탈모 인구는 1천만 명이다? 지난 주 화제가 된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원전이 태양광보다 비싸다?20대 대통령선거 정책토론회에서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원자력 에너지는 석탄, 풍력, 태양광보다 발전비용이 높으니 원자력 발전이 아닌 재생에너지와 배터리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는 원자력 에너지에 비해 친환경적이지만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데일리에서 확인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2월 5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윤석열 후보의 검색량은 전주 대비 20% 상승한 120만 건을 기록하여 최근의 지지율 조사와는 다소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8% 하락한 75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하였다. 3위에 오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 50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하였다. 몇 주 전만 해도 1,2위와 크게 벌어졌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이다. 3만 6천 건의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2만 8천 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2월 4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윤석열 후보는 전주 대비 13.7% 감소한 수치를 보였지만 47.2% 감소한 이재명 후보의 84만 건보다 많은 98만 건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대선 여론조사 1, 2위를 다투는 윤석열, 이재명 후보의 검색량은 전주 대비 감소한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 대비 28.4% 상승한 26만5000건의 검색량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3만 8000건의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2만8000건의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각각 4위와 5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