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최근 수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수산업자를 돕기 위해 사내 급식에 수산물 메뉴를 대폭 늘린다고 22일 밝혔습니다.HD현대는 이날 수협중앙회, 현대그린푸드와 ‘어업인 지원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우럭과 전복을 공급받는 동시에 이들 수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용 조리법을 제공받기로 했습니다.특히 그룹 내 17개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판교 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전국 각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 식당 86곳에 우럭과 전복을 활용한 메뉴를 늘릴 계획이어서, HD현대 그룹 내 전체 식
아시아나항공이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와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이 참석해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 ∙ 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CJ온스타일이 ESG 우수 협력사 30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및 종이 워터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협력사당 종이테이프 최대 2000개, 아이스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이 워터팩 1만 9000개가 지원될 예정이다.CJ온스타일은 지난해 9월 한차례 협력사에 종이테이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비닐 소재 대비 30% 이상 비싸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도입하지 않았던 중소기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호응에 힘입어 CJ온스타일은
20일 막을 내린 ‘KCON(케이콘) LA 2023’에 14만 명의 관객들이 참가해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5월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쓴 ‘KCON JAPAN 2023’에 이은 새로운 기록이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 일대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현장에는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각국에서 14만여 명의 관객이 모였다. 온라인에서도 전 세계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유·무료 관객 약 590만 명이 케이콘을 즐겼다.이번 케이콘은 총 278개 컨벤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주선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주선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물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선사업연합회가 운영하던 화물정보망 '화
GS25가 물가 안정을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초저가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정식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더프레시가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일반 상품의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GS더프레시 전용 브랜드다.올해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 지수를 의미하는 ‘근원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 추이를 기록하는 등 치솟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슈퍼마켓 상품을 편의점에 전
삼성전자가 2021년 이후 생산된 '비스포크 세탁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8월 중 한국과 유럽에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지난해 10월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2023년 신제품에 탑재했다.이 코스는 삼성 세탁기의 독자적인 '에코버블(EcoBubble)'기술로 옷감 마찰을 줄여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60%까지 줄여준다.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로 1년 동안 합
롯데시네마가 영화 개봉과 내한에 맞춰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영화 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는 오는 8월 30일 롯데시네마에서 국내 개봉된다.개봉 전 주인공 ‘키도’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미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포심은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흑사병이 창궐하자 빈자와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현대에도 마찬가지다. 재난에 맞서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공무원들도 공포에 압도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은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과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무지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선택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일부 관공서에서 구입한 전신 소독기 이야기다. 뉴스톱은 그동안
SKT가 국내 최고 수준의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CC 분야 국내 최고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4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개발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를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시크릿 레시피 7’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창작한 음료 레시피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의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개의 음료를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다.스타벅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과한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
GS리테일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GS더프레시 매칭데이’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홍보 등을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다.GS리테일은 오는 8월 27일까지 ‘GS더프레시 매칭데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50개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GS리테일은 최종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슈퍼마
한화투자증권은 '오리지널 투자 빅매치' 2023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원조’ 증권사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해외 소수점 주식을 추첨해 증정한다.총 상금 2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를 운영한다. 리그는 투자 규모에
엔저 현상이 더욱 심화하더라도 우리 수출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엔화 환율 변동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엔/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국내 수출단가는 0.12% 하락하고 수출 물량은 0.02% 증가해 수출 금액은 0.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율 변화가 먼저 수출단가에 영향을 미친 뒤 수출단가의 변화가 수출물량을 변화시킨다는 모형을 설정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무협은 "엔/달러 환율의 상승
SK그룹이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이천포럼은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된 지식경영 플랫폼이다. 그동안 국내외 석학 강연과 사내외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행복경영 ▲ESG ▲기술혁신 ▲파이낸셜 스토리 등 주요 경영 현안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조망해 왔다.SK는 이번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AI와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열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AI 분야 외에 CE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능 검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고객사에 샘플 공급도 시작했다.SK하이닉스는 “HBM3를 독점적으로 양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성능이 구현된 확장 버전인 HBM3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업계 최대 HBM 공급 경험과 양산 성숙도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부터 HBM3E 양산에 들어가 AI용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HBM(High Bandwidth Memory)는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카카오의 다음 사내독립기업(CIC)이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이는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수많은 작가의 출판을 지원해 신인·스타 작가의 등용문이 됐다.카카오와 브런치스토리는 그동안 10회에 걸쳐 5억여 원을 지원해 총 339권의 수상작을 탄생시켰다. ▲5회 ▲8회 ▲9회 ▲브런치북 전자책
“정진석 의원 사건과 조 전 청장 사건은 내용이 다르다”?, ‘좌뇌형-우뇌형 인간’?, ‘대마초 합법화가 국제적 추세?’, 지난주 관심을 모은 이슈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전주혜, “정진석, 조현오 사건은 다르다”?판사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했던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정진석 의원 사건과 조 전 청장 사건은 내용이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판결은 정당하지만, 정 의원에게 실형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 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농림식품신기술(NET)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신뢰성 제고와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기술 인증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차의 핵심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