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홍준표가 제기한 '윤석열 망언리스트'② 윤석열이 제기한 '홍준표 막말리스트'지난 1일 시작된 대선 경선 최종 후보 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캠프가 윤석열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 25가지를 정리해 발표하자, 윤석열 캠프도 곧바로 홍준표 후보의 ‘망언·막말 리스트’ 25가지를 공개하며 반격했습니다.홍준표 캠프가 공개한 '윤석열 망언 리스트'에는 ▲내 장모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 (요양병원 불법 개설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으로 징역 3년 선고 법정
국민의힘 대선 공약집 제목이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10대 공약으로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과연 얼마나 공약을 지킬지 뉴스톱이 꾸준히 체크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지켜야 할 약속, 뉴스톱이 짚어봤습니다.①코로나 대응국민의힘 10대 공약 중 첫번째는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다.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집권 100일 이내에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새 대통령 취임식은 5월 10일에 열린다. 현재 오미크론 대유행
이달 말 4대강 보 해체 결정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이 사업을 재평가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당을 중심으로 나온 주장은 4대강 사업의 홍수 예방 효과가 크고, 수질 악화 효과는 적다는 것이다.국민의힘 김근태 상근부대변인은 4일 공식 논평을 통해 “사실과 과학에 기반한 ‘4대강 사업’ 재평가를 환영한다”며 4대강 사업의 홍수 예방 효과를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4대강 사업 이전에는 장마철 호우로 수천억의 피해를 입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사업 이후에는 동일한 호우량에도 90% 이상 피해가 감소했다”며 “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14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청원 8일 만에 이뤄진 기록이라, 국민청원의 실효 등에 대한 논란이 소셜미디어를 달구는 가운데 이번에는 청원참여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미래당 소속의 이준석 최고위원은 4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밀러웹이란 사이트를 링크하며, 조작설에 불을 지폈다. 이 위원은 "3월 통계만으로도 청와대 사이트의 13.77%는 베트남 트래픽이고 그 전달에 비해 2159% 증가한 상황"이라며 "4월에는 어떤 사이버 혈맹국이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주식양도소득세 폐지판정 결과: 파기지난해 1월 27일 윤석열 후보는 페이스북에 “주식양도세폐지”라는 한 줄 공약을 밝혔다. 당시 주식양도세는 회사 주식 지분 1% 이상을 가졌거나, 특정 종목의 보유액을 10억원 넘게 확보한 개인에 대해 부과됐다.공약 취지는 개미투자자를 보호하고, 한국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경쟁상대인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전 지사에 대해 “서울에 연고가 없다”며 비판하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서울사람 95%가 토박이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김 전 지사는 경기도 지사를 지낸 후 20대 총선에 대구 수성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홍 대표의 발언에 대해 확인했다. 과거 서울토박이는 3대가 한성부에 살던 사람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토박이’는 ‘대대로 그 땅에서 나서 오래도록 살아 내려오는 사람’을 뜻한다. 서울토박이는 서울에 대대로 나고 살아온 사람을 뜻하는 셈
41개. 이번 4·15 총선에 참여하는 정당의 수입니다. 지역구선거에는 21개 정당, 비례대표선거에는 35개 정당이 등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소수 정당을 배려하기 위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됩니다. 하지만 논란 끝에 두 거대 정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 생겨나고 소수 정당이 난립하면서 각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커녕 정당이름마저 생소한 상황입니다. 에서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정당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비례대표 후보들의 기본적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 경부고속도로(양재~한남IC 6.8㎞ 구간) 지하화판정 결과 : 진행 중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시절인 2022년 1월 16일 서울시 정책공약 중 경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겠다면서 '한남IC~양재IC 고속도로 단계적 지하화'를 약속했다. 포화상태에 이른 경부고속도로의 구간을 지하화해 교통량을 분산하겠다 안이다. 고속도로 한남 IC~양재IC 구간를 약 6.8㎞ 구
은 앞서 ‘이만희-문재인 떴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검증한 바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의 해당 게시물은 댓글에서도 나타나듯이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일 보수성향의 유튜브 채널로 잘 일려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해당 사진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만희 교주와 반갑게 만나는 사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3분 40초부터 해당 발언)심지어 가로세로연구소는 디시인사이드의 게시글에서처럼 사
유력 인사 자녀들의 선물저자(Gift Author) 논란이 뜨겁습니다. 처음에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대한병리학회지에 제1 저자로 의학논문을 게재했다는 사실에서 논란이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도 고등학교 재학 중에 해외 학회에서 포스터발표를 진행한 것이 드러나 유사한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오는 중입니다. 청탁 여부는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두 논문 모두 내용적인 측면에서 고등학생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뉴스톱에서 두 논문이 각각 어떤 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이른바 ‘돼지 흥분제’ 논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가, 하루 만에 대응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번 논란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캠프 전용기 대변인의 ‘성폭행 자백범 홍준표 의원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는 제목의 9월 11일 논평에서 시작됐습니다. 전날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 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한 발언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홍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소셜미디어에 “더이상 묵과할 수도 없고 참기도 어렵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서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6일 금요일에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도적 한계’로 정의하다문제를 잘 풀기
"'판도라'라는 영화 한 편을 보고 원전을 중단했다는 것이 과연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된 정책판단이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10월 9일 최고의원회의에서 신고리 5ㆍ6호기 원전 건설 중단 여부가 이번 주말에 결정된다. 공론화위원회는 15일 최종 찬반 조사를 실시한 뒤 20일 정부에 최종 권고안을 제출한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존중해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원전 중단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비판하고 있다. 지난 7월 12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김대중ㆍ노무현 정부에서도 특활비를 가지고 수조원을 북한 김정일 정권에게 갔다 줬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옥두 민주당 전 사무총장 등 DJ 최측근들이 국정원 수표를 사용한 내용들이 나오고 있다"며 "DJ와 노무현 정부가 갖다 준 돈이 북한의 통치자금으로 사용돼 오늘날 핵미사일로 되돌아왔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윤석열 정부가 난맥상을 노출하면서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639만4815표를 얻어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현재 30% 턱걸이를 시도 중입니다. 국제 정치∙경제적 상황이 녹록지 않고, 국내적으로도 악재가 쏟아지면서 일부 시민들은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야당 국회의원이 이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자 여당은 ‘무지와 반헌법적 발상’이라며 탄핵이 거론되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뉴스톱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의 맥락을 따져보고, 과연 대통령 탄핵 사유는 무엇인지 분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 1기 GTX(A‧B‧C) 노선의 연장 및 정차장 신설 판정 결과 : 진행 중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1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을 연장하겠다"는 교통공약을 내놨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GTX는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 구간에 철도를 고속으로 운행해 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 소식이 외신을 통해 날아들자 이에 편승한 허위정보도 SNS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21일 미국 뉴스채널 CNN은 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후 한국의 여러매체들이 각종 관측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 정부는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SNS에는 “김 위원장이 뇌사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정보지 형태의 허위정보가 나돌고 있다. 뉴스톱 검증결과 이는 2014년 10월에 이미 한 차례 나돌았던 허위정보가 재탕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조선일보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가짜뉴스 공방이 뜨겁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4·15 총선이 조작됐다며 그 근거로 특정상수를 부각시켰다. 조선일보는 팩트체크를 통해 가세연이 제시한 수치가 틀렸다며 가짜뉴스라고 규정했다. 이에 가세연은 조선일보의 팩트체크가 틀렸다며 ‘정신나간 조선일보’라고 재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뉴스톱이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치를 통해 양측의 주장을 검증해봤다. 일단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했다. ① 가세연 '63:36' 근거로 부정선거 주장가세연은 자체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일 연속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