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을 통해 부동산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판정 결과 : 완료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1호 공약인 부동산 정책 중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춰 부동산 공시가격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공약을 내놨다. 지난해 전국 공시가격이 19% 급증해 재산세 부담이 커진 만큼 그 이전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동
27일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선거법 찬반투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4+1협의체에서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 통과가 유력하긴 하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끝없는 흔들기자유한국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4일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병상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내놓았습니다. 황 대표는 “모든 합법적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괴물
20대 국회에서 공수처 후속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서 공은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절차와 규정, 위원회 운영 규정을 담은 국회 규칙이 제정이 되어야 공수처 출범이 가능합니다. 국회법과 인사청문회법도 개정해야 합니다. 공수처는 이르면 7월에 출범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언제 출범할지 불투명합니다. 21대 국회 첫 숙제 된 공수처,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처장보다 차장공수처에 의한 정치탄압을 우려하는 야당 입장에선 정치적 중립성 문제는 양보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공수처 출범
한국당 내분이 점입가경입니다. 위원장 자리 때문입니다.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직을 홍문표 의원에게 양보하라는 당의 권유를 거부하고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지도부는 박 의원이 국토위원장 사퇴를 안하면 당 윤리위에 회부하는 것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9일에는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교체설이 나왔습니다. 당 지도부가 해고 통보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김세연 의원이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당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일단락됐습니다. 지난 5일에는 황영철 의원이 당내 예결위원장 경선에 불참하며 당 지도
국민의힘이 자당 국회의원의 부동산투기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에 의뢰해 자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수사대상에 오른 뒤 국민의힘에도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 조사 받겠다는 국민의힘국민의힘은 9일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를 해달라며 감사원에 전수조사를 의뢰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강민국·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이 서울 종로구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민주당이 권익위에 의뢰한 조사에서 12명의 소속 의원의 의혹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로 송부되면
여당이 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일명 공정거래 3법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야당이 이에 더해 노동관계법도 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여의도 새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나라 경제 체계를 바꾸고 모든 구조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가져가려면 반드시 노사관계, 노동 관계법을 함께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용, 해고 문제는 141개국 중 102번째에 이르고 노사관계는 130번째다. 임금의 유연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표류중이다.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여부와 상관없이 임명강행하면서 정국이 급랭했다. 야당은 "협치는 끝"이라며 반발했고 당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 투표와 추경예산안 통과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추경예산안이 국가재정법상의 추경 편성 요건에 맞지 않고 질 낮은 "알바 일자리"만 창출하는 법안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추경은 6월 임시국회의 마지막날인 27일까지 처리되어
더불어민주당 주도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사회) 몫 비례후보로 추천됐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 기피’ 사유로 공천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임 전 소장과 시민사회 측은 ‘병역 기피’가 아닌 ‘병역 거부’라며 반발했습니다. 뉴스톱이 확인했습니다.군 인권 활동가인 임태훈 전 소장은 지난 10일 국민후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시민사회의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해 활동하며 폐쇄적인 군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와 사각지대에 방치된 장병 인권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북한이 개성의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선을 넘을 경우 강경대응할 것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년간 매진했던 한반도평화프로세스는 중대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왜 북한은 연락사무소 폭파를 강행했는지 각종 분석과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락사무소 폭파한 북한 속내'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북한의‘폭파의 정치학’북한은 위기시 돌파구로 무엇가 폭파하는 일을 반복해왔습니다. 북한의 폭파는 크게 해외에서의 폭파, 그리고 자국에서의 폭파로 나뉠 수 있습니다. 해외 폭파는 83년 미얀마 아웅산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KBS와의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국정 철학과 주요 현안에 대해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국내 언론과 대담 형식으로 인터뷰하는 것은 처음이라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게다가 이날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렸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부의 분석은 물론, 최근 국회 내 갈등이나 청와대 인사‧경제 지표‧적폐 청산 등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의 대담 태도, 질문 내용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
통계청은 공식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고용자 수를 따로 집계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30대 그룹의 현황을 별도로 조사한 통계 자료를 살펴봐야 한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따르면 500인 대기업에 소속된 노동자 수는 1993~2005년의 기간에 210만6000명에서 131만8000명으로 감소했고, 그 비중 역시 전체 사업체 노동자의 17.2%에서 8.7%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1996~2006년 10년간 300인 미만 기업 고용자는 220만명이 늘어난 반면 300인 이상 기업 고용자는 78만 명이 줄어들었다. (기사) 제조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인 5월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행보는 4월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20일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15분간 편집된 영상에서 밝게 웃으며 일정을 소화했고, 실내외에서 담배를 연달아 피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줄담배로 돌아온 김정은,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민생의 해결사김정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 생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충남)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판정 결과: 진행중이 공약은 국가 치의학 발전을 이끄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충남 지역에 설립하겠다는 것이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립 연구기관이 없는 국내 치과계의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이 연구원의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 연계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경쟁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는 발언에 경쟁 상대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오만방자”, “문재인 정권의 충견” 등의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그러자 윤석열 후보 측은 “홍준표, 유승민도 당 해체 발언했다”고 맞섰습니다. 이 확인했습니다.윤석열 후보는 지난 13일 제주도당에서 열린 캠프 제주 선대위 임명식에서 “우리 당 선배들이 민주당하고 손잡고 거기 프레임으로 나를 공격한다”며 “그분들이 제대로 했으면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저렇게 박살이 났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경제 부처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업무보고는 생방송으로 전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중계가 됐습니다. 과거에 대통령 모두발언이 중계된 적은 있지만 전체 업무보고가 생중계된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입니다. ,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경제, 또 경제최근 문재인 대통
6.15 남북정상회담 20주년이었지만 경색된 남북관계를 반영하듯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기념식 행사규모는 대폭 축소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 보좌관회의와 6.15 기념식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길게 발언했습니다. 비슷한 메시지를 두 차례나 내놓은 것도 이례적입니다. 상황의 엄중함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문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무거운 마음으로 맞게 됐다. 남북관계에 난관이 조성되고 상황이 엄중할수록 우리는 6.15 선언의 정신과 성과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6.15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문 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탈북민이 개성으로 월북한 데 따른 조치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월북한 남성은 3년전 북에서 강화도 인근 교동도로 2km 이상 헤엄쳐 내려온 24살 김모씨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 구속영
문재인 미터 3주년 평가를 위해 숱하게 전화를 돌렸다. 운좋게 자료를 건네받아 평가에 요긴하게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다.지난 4월 한 부처에 전화를 했다. 공약의 내용으로 봐서는 그 부처의 소관 업무가 틀림없었다. 하지만 담당 공무원은 "대선 공약은 저희가 관리하지 않습니다. 국무조정실이나 다른 데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상당수의 부처들이 한결 같이 대선공약은 취급하지 않는다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더불어민주당은 887개 공약과제가 담긴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배포했다. 제목은 '나라를 나라답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점검 공약: 군 제대 장병에게 청약가점 5점 부여판정 결과: 진행중 공약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것에 대한 ‘사회적 존중’ 차원의 약속이었다. 윤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제대 장병에게 민간주택 청약가점은 5점을 주고 공공임대주택 입주에서도 가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청약가점 5점은 입주자 저축가입 기간이 3년 이상~4년 미만일 때 주어지는 비교적 높은 점수다. 공
지난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류여해 최고위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찍고 (수감 전후를) 비교하는 부분은 인권적으로 문제가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최고위원은 박 전 대통령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수감 전후 사진을 비교하는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그것이 보여줄 의무라고 한다면 인권의 잣대가 평등하지 않은 것”이라며 “그게 바로 역차별”이라고도 말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 전후 사진을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