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 사고 후 작업중지명령 너무 많다”, “일본 대졸자 취업률 96%”, “마스크 쓰면 언어발달 지연”.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인명사고 후 작업중지명령 남발?사망사고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작업장을 멈추고, 사고 원인 조사와 개선안 마련 뒤 다시 작업하게 하는 ‘작업중지명령’이 남발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말 남발되고 있는지 JTBC에서 따져봤습니다.정부가 작업중지명령권을 남발한다는 근거 중 하나는 너무 많이 발동된다는 것입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은 사람은 괌 여행 차별받는다”, “현충원이 태극기와 애국가를 금지했다”, “모더나 백신에 치명적 독극물이 포함됐다”.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박인숙, "AZ 백신 맞은 사람 괌 여행 못 간다"박인숙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화이자 맞은 사람은 괌 여행 갈 수 있고 AZ(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사람은 못 간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KBS, 연합뉴스, 한국일보, 채널A 등이 팩트체크했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주요 7개국(G7) 국가를 사상 처음으로 제쳤다”,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회복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유럽에선 안 맞는 나라가 많고 접종 제한하는 나라도 늘고 있다”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경제 관련 발언 검증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 가운데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
‘mRNA 백신이 여타 방식의 백신보다 훨씬 안전성이 높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 나오면 안심해도 된다’, ‘선진국은 중앙정부가 메가시티 주도했다’. 지난 주 화제의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mRNA 백신이 다른 방식의 백신보다 훨씬 안전성이 높다?최근 한 언론매체가 “mRNA 백신이 여타 방식의 백신보다 훨씬 안전성이 높다”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mRNA 아닌 여타 방식의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 효과 100%’,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상속세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상속세는 세계 최고가 맞을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백신 접종 효과 100%”의 의미는?홍남기 국무총리 대행이 코로나19 백신 수급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현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어 접종 중” 이라면서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
청와대 차기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주로 언론들을 중심으로 현재 ‘친문’주류와는 다르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소셜미디어 일부에서는 이 전 의원도 ‘친조국인사’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전 의원의 과거 발언들을 통해 확인했습니다.21대 총선 불출마 ‘비문’ vs 조국에 죄책감 가진 ‘친문·조빠’JTBC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에 출연하며 시사평론가로 유명해진 이철희 전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8
남양유업이 지난 13일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코로나19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뉴스톱은 이 연구에 대해 기사를 통해 '대체로 사실 아님'이라고 판정했다. 소비자의 음용 습관과는 동떨어진 조건으로 실험했고, 섭취했을 때의 효능이 아닌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때의 살균력을 평가했기 때문이다.많은 소비자들은 남양유업의 실험결과가 담긴 보도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그러나 대부분의 언론들은 아무런 검증도 없이 받아쓰
2021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 개표 인터넷LIVE 방송에 대한 네티즌 참여를 조회수 또는 동시접속자 수로 집계한 결과 유튜브에서는 TBS가, 네이버에서는 KBS에 대한 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뉴클리(방송뉴스 클립 조회반응 조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여론 분석 기관 메이크뉴(www.makenew.co.kr)가 뉴스톱과 함께 진행했다. □ 조사진행 : 메이크뉴 & 뉴스톱□ 조사기간 : 2021년 4월 7일 18시 30분부터 11시 59분까지□ 대상채널별 방송국- 유튜브 : SBS,KBS,MBC,JT
□ 조사진행 : 메이크뉴 & 뉴스톱□ 조사기간 : 2021년4월7일 18시30분 부터 15분 단위 집계□ 대상채널별 방송국- 네이버 : SBS,KBS,MBC,JTBC,MBN,채널A,TV조선,YTN,연합뉴스,TBS- 유튜브 : SBS,KBS,MBC,JTBC,MBN,채널A,TV조선,YTN,연합뉴스,TBS□ 대상채널별 조사내용- 네이버 : 15분 간격의 추가된 조회수- 유튜브 : 15분 간격의 동시접속자 수 2021년 4월 7일에 제공되는 온라인 재보궐 선거 개표 LIVE 방송을 대상으로 조회수 또는 동시접속자 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에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등장한 서울 소상공인 평균 월세는 실제로 얼마일까요? 작년 3분기 OECD 평균 집값은 30% 올랐는데, 한국은 8%만 올라서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데 사실일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서울 소상공인 평균 월세는 얼마일까?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1차 TV토론회가 끝난 뒤 오 후보가 서울시 소상공인의 월 평균 임대료가 24만원이라고 말했다는 기사와 게시물들이 화제가 됐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임대료 2
“각종 부동산 규제가 내국인에게는 엄격하고 외국인에게는 그렇지 않아 ‘역차별’이다”,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돈줄이 되고 있다”, “식약처 간부가 중국배추절임 영상 김치 먹어도 된다고 했다”. 지난 주 논란의 주장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외국인에 느슨한 부동산 규제?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전체 거래량은 2018년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 듯 하다가 지난해 반등했습니다. 5년 전에 비하면 25%가량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중국인들 거래 건수는 8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젊을수록, 여성일수록 더 많이 나타난다”, “백신 접종 거부 캠페인 포스터가 있다”, “애틀랜타 총격범이 SNS에 중국 혐오글을 썼다.” 지난 주 화제와 논란의 주장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백신 이상반응 여성들이 더 많다?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8일 만에 누적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사례도 늘어나는 가운데, 연령별·성별 이상반응 발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주경제에서
며칠 동안 '중국발 황사'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고층 건물이 잘 분간되지 않을 정도로 중국 베이징의 하늘이 뿌옇게 변한 사진과 함께 '최악의 중국발 황사'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뽑은 보도가 많았다. 그러나 '최악의 황사'가 온다던 16일 하늘은 전날보다 맑았다. 14일부터 한반도를 뒤덮었던 것은 황사보다는 '황사 공포' 또는 그 공포를 이용한 언론의 조회수 높이기 경쟁이었다. 뉴스톱이 2021년 3월15일~17일 사이의 '중국발 황사' 논란을 짚어봤다. ◈기상청, "중국 내륙 황사 발원"2021년 3월15일 오전 9시20분. 기상청은
“미 정부 통계상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망자 1천명이다”, “화이자 백신 7명 접종하려고 물 탄다”, “백신 부작용 사망자 사진이 있다” 지난 주 논란의 주장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美정부 통계상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망 1천명?국내 한 온라인 매체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한 미국 내 사망 사례가 1천 건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서 확인했습니다.해당 기사가 캡처해 게시한 정보의 출처는 ‘스쿱(SCOOP)’이라는 뉴질랜드 뉴스 사이트의 기사입니다. 미 C
“백신 효능 안전하지 않다”, “한국검찰만 수사-기소권 다 가졌다”, ‘간호사가 놓은 주사는 불법이다.’ 지난 주 논란이 된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백신 효능 60%, 안전 문제 있다"?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겨냥해 정치권에서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60% 수준으로 낮은데 안전하지도 않다, 더 나아가 효과가 떨어지는 것 자체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JTBC에서 팩트체크했습니다.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코로나 19 대응 재정지출, 선진국 중 최하위다”, “미국 코로나 전파자의 절반이 무증상자다”, “백신 부작용 10대 영상이 있다” 지난 주 논란이 된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대응 재정지출, 선진국 중 최하위?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둘러싸고 정부 재정지원 규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규모가 경제선진국 가운데 ‘최하위권’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세계일보에서 확인
소셜미디어에서 “코로나 걸린 적 없는 사람도 항체가 있다면 백신 맞을 필요도 없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건보공단 콜센터 직원들의 직접고용 요구에 대해 채용의 공정성 훼손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백신 안 맞아도 된다’는 서울대 논문?최근 서울대 연구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논문 하나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어도 이미 항체 만들 준비 돼 있다’는 제목인데,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서 “코로나 걸린 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논문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을 둘러싼 논란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미 하버드대 교수 “‘위안부’ 매춘부 규정” 논문 파장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prostitute)’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JTBC와 연합뉴스에서 확인했습니다.핵심 주장은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계약을 맺고 따라간 매춘부였다는
국내에서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킨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것은 가능할까요?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소식에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반려동물 코로나19 감염원 될까?국내에서 주인에게 옮아 코로나19에 걸린 고양이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반대로 동물도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지 JTBC, 동아사이언스, 뉴스포스트 등이 확인했습니다.국내에
온라인에서 떠도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프롬프터 사진은 진짜일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때문에 주가가 급락했다는 주장은 사실일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논란 팩트체크지난 18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몇몇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주경제에서 확인했습니다.먼저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상에는 문 대통령이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하는 사진이 다수 유포됐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논란이 된 것은 문 대통령이 바라보고 있는 프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