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논문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을 둘러싼 논란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미 하버드대 교수 “‘위안부’ 매춘부 규정” 논문 파장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prostitute)’로 규정한 미국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JTBC와 연합뉴스에서 확인했습니다.핵심 주장은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계약을 맺고 따라간 매춘부였다는
국내에서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킨 사례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것은 가능할까요?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소식에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반려동물 코로나19 감염원 될까?국내에서 주인에게 옮아 코로나19에 걸린 고양이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반대로 동물도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지 JTBC, 동아사이언스, 뉴스포스트 등이 확인했습니다.국내에
온라인에서 떠도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프롬프터 사진은 진짜일까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때문에 주가가 급락했다는 주장은 사실일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논란 팩트체크지난 18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몇몇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주경제에서 확인했습니다.먼저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상에는 문 대통령이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하는 사진이 다수 유포됐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논란이 된 것은 문 대통령이 바라보고 있는 프롬프
“백신 선택권 없는 것은 중국백신 맞히려는 거다”, “하림각’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고액 임대료 때문에 문을 닫았다”, “文 정부 들어 빈곤층 급격히 증가해 양극화가 심각해졌다”, 지난 주 논란의 주장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백신 선택권 없다”면 “중국 백신 맞는거다”?정부가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하면서 어떤 백신을 맞을지 선택권을 주기는 어렵다고 밝히자, 이를 두고 ‘중국 백신 맞히려는 거다’, ‘국민을 마루타로 삼겠다는 거다’라는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J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해당 센터를 운영하는 인터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센터 방문자들이 다녀갔다는 사실을 숨긴 채 확진이 되고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일부에서는 “제2의 신천지다”, “신천지보다 더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뉴스톱에서 확인했습니다. 3차 확진자 대량 발생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인터콥은 지난 해 10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1박2일간 선교행사를 열어 약 600여명이 참석했
여당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은 가능할까요? 법무부가 예산이 없어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제때에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일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 가능할까?서울행정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의 효력을 정지시키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윤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능한 주장인지 아주경제에서 확인했습니다.탄핵은 대통령·국무총리 기타의 행정부 고급공무원이나 법관과 같은 신분보장이 돼있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그렇다면 사적모임의 범위와 예외는 어디까지일까요? 영국에 나타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할까요? 내년 2월 19일부터 수도권 새 아파트는 전월세가 금지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어디까지?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사적모임의 범위와 예외는 어디까지인지 논란이 되고 있습
“K방역의 실체는 검사 수를 줄이고 확진자를 조작한 것”, “임대료 멈춤법은 공산주의 발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로 생필품 사재기 조짐” 지난 주 온라인을 달군 주장입니다. 사실일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하루 1000명 확진…각자도생 대책”문자 확인해보니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에서 ‘코로나 1일 확진자 1,000명 시기에 각자도생 대책’이라는 제목의 글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에서 확인했습니다.해당 글은 감염 3일째부터 “안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백신 관련 허위정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있으면 보상과 책임은 어떻게?해외에서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부작용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BC에서 확인했습니다.우선 부작용이 생기면 정부가 보상하게 됩니다. 1994년부터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가가 실시한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면 국가가 치료비와 보상금을 주
검찰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현직 검사 3명에 대해 ‘술자리 체류 시간’까지 계산해 2명을 불기소한 것을 두고 논란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은 김봉현 전 회장의 술 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검사 3명 가운데 1명만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김 전 회장에게 룸살롱에서 500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았는데, 검사 2명은 개별 접대비용이 약 4만원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불기소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일본의 국가주권사항이라 문제가 없을까요? 출소를 앞둔 조두순은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에 따라 취업제한이 가능할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1.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일본 주권사항이라 문제없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결정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한일본대사관이 “주권국가인 일본이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방류하더라도 국제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에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백신 물질은 코로나19 종식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가 미리 예산편성을 안 해서 코로나 백신 구매가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화이자 백신 펜데믹 종식할 수 있을까?최근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에서 90%가 넘는 효과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새로운 백신 물질이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을 가져올 수 있을
양항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페이스북에 "원전 수사 본질은 윤석열 검찰의 정치 개입"이라며 "분노를 넘어 두려움마저 느낀다. 선출된 권력이 검찰에 유린되는 모습을 보며 섬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양 최고위원은 "인사가 마음에 안 들고, 국가 정책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면 검찰 복을 벗고 정치적 발언권을 얻으시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다. 양 의원의 글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검찰 복'이라니? 경찰복, 군복은 들어봤는데 검찰복은 처음 들어봤다. 정치적 논란은 잠시 접어두고 간단한 것부터 알아보자. 뉴스톱은
20년 44주차(2020년 10월 26일부터 2020년 11월 1일)에 누리꾼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뉴스는 10월 28일 KBS1 뉴스광장에서 보도된 로 나타났다. 집계 당시 총 조회수 108만2628회를 기록했으며, 기사작성일 기준(11월 4일) 총 조회수 211만회 이상, 댓글은 6,200여개 발생했다. 그리고 이 뉴스를 힘입어 KBS1 뉴스광장은 10월 28일에 아침뉴스 일간 총 조회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뉴스의 내용은 중국 헤이룽장 타이핑거우 자연보호구 지역에
I go to sleep and get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start checking the news because God knows what might have happened. […] I can’t think of a time – and I’ve been a reporter for nearly 50 years – where I’ve felt more anxiety about the country and the presidency and the future. 매일같이 한밤중에 자다 깨서 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한국의 상속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는 ‘독감 백신은 예방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한국 상속세율 선진국보다 높을까?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일부에서 한국의 상속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일요신문이 확인했습니다.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입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이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면서 관련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심각한 전세난의 이유가 저금리 때문이라고 했고, 일본에서는 “한국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후쿠시마의 130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논란, 사실은?독감 백신을 맞고 나서 숨졌다는 신고가 급증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로써는 백신을 사망 원인으로 볼 근거가 약하다는 입장입니다. YTN,
온라인에서의 MBC 뉴스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월1일부터 집계가 시작된 뉴스 클립 조회수 조사는 지상파3사와 종합편성 4사의 아침 메인 뉴스와 저녁 메인 뉴스에서 방송된 뉴스 클립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조사에서 MBC 뉴스의 총 조회수는 20년 2분기에 1분기 대비 12.5%가 증가하여 1억8302만4681회를 기록했으며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24.5%가 증가한 2억2804만5596회로 급상승했다. 특히 MBC는 1분기에 발표된 주간 조회수 순위에서 1위를 8회 차지한 반면 2분기에는 1
“울산화재 이재민에 세금 지원하는 것은 특혜”, “북한 열병식 중계는 이적행위”, “독감 백신 제품마다 효과 다르다”, “유명 유튜버가 한국에서 돈 벌고 세금은 안 냈다”. 지난 주 논란이 된 주장들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1. 울산화재 이재민에 세금지원은 특혜?최근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 주민들이 울산시로부터 숙식비 지원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특별대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KBS에서 확인했습니다.울산시가 피해자들에게 숙식비를 제공하기로 한 건 적법한 절
2020년 41주차(2020년 10월 5일부터 2020년 10월 11일)에 누리꾼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뉴스는 10월 11일 SBS 8뉴스에서 보도된 로 나타났다. 집계 당시 총 조회수는 106만2070회로 나타났으며 기사작성일 기준(10월 12일) 총 조회수 150만 회 이상, 댓글은 5000여개 발생했다. 단 하루 만에 누리꾼의 클릭이 급증하면서 41주차의 마지막인 10월 11일에 업로드 된 뉴스이지만 41주차 뉴클리 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로 나타났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