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ㆍ탁재형ㆍ박현우 팩트체커 활동

  • 기자명 김준일 기자
  • 기사승인 2018.11.22 03: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신ㆍ탁재형ㆍ박현우 팩트체커가 뉴스톱에서 활동한다.

뉴스톱에서 활동하게 될 김신, 탁재형, 박현우 팩트체커(왼쪽부터)

김신 팩트체커는 한국의 대표적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월간 <디자인>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20011-2013년까지 대림미술관 부관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디자인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디자인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디자인 강사로서 디자인사, 디자인론, 디자인기호론, 서양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고마워 디자인>, <당신이 앉은 그 의자의 비밀>, <쇼핑 소년의 탄생>이 있다. 뉴스톱에서는 디자인과 미술사와 관련된 지식을 주로 전달할 계획이다.

탁재형 팩트체커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작가다. 과거 정치인 문재인과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프로듀서가 되어 14년간 50개국을 취재하며, 세상의 넓음과 사람살이의 다양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2002년 <KBS 월드넷>을 시작으로, <도전! 지구탐험대>, <EBS 세계테마기행>, <EBS 다큐 프라임 - 안데스>, <KBS 파노라마 - 훔볼트 로드; 왜 탐험하는가?> 등 해외관련 다큐멘터리를 주로 제작했다. 2013년부터 여행부문 1위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 세계의 술 이야기를 담은 <스피릿 로드>와 여행 에세이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등을 펴냈다. 뉴스톱에서는 주로 여행 문화와 지식에 대해 글을 쓸 계획이다.

박현우 팩트체커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젊은 칼럼리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간 박현우를 2018년 3월부터 연재하며 유료 구독자들에게 글을 연재하는 일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헬조선 늬우스 관리자. 영화, 미드, 게임, 애니 오타쿠이며 페미니즘, 저널리즘에도 관심이 많다.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섞어서 글을 자주 쓰는 편이다. 가장 잘 알려진 글은 <애교는 여성 인권이 후진 나라에만 존재한다>. 미디어오늘, 딴지일보, 직썰, ㅍㅍㅅㅅ 등에 기고한 경험이 있다. 뉴스톱에서는 주로 문화 분야에서 글을 게재할 계획이다.

뉴스톱은 2017년 창간 이래 지속적으로 전문가 팩트체커를 영입해왔다. 정재환 팩트체커를 시작으로 현재 2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가 팩트체커로 활동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