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트렌드] 5주째 자리바꿈…검색량 윤석열 1위, 이재명 2위

12월 1주 대선 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 결과

  • 기사입력 2021.12.06 10:54
  • 기자명 정선희 아하트렌드 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아하트렌드에서 실시한 12월 1주 대선후보 검색 화제성 조사에서 전주 대비 7.2% 상승한 81만8천 건의 검색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5만6천 건으로 전주 대비 16.8% 하락하였다. 두 후보는 5주째 매주 1~2위 자리바꿈을 하며 팽팽한 백중세를 이어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만9천 건, 심상정 정의당 후보 8만1천 건, 김동연 후보는 3만7천 건으로 모두 전주 대비 검색량 상승하며 각각 3~5위에 올랐다.

윤석열 후보의 연관 검색어를 살펴보면 ‘윤석열 이준석’ 키워드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지지율’ ‘와이프’ ‘공약’ ‘관련주’ ‘장모’ ‘자녀’ ‘이재명’ ‘홍준표’ 등 그간 꾸준히 높은 검색량을 보였던 키워드들이 상위에 올라 있다.

이재명 후보의 연관 검색어에서는 지난 주 검색량이 치솟았던 ‘조카’ 관련 키워드는 다소 하락하였으나 ‘이재명 소년원’ ‘이재명 안동댐’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하여 각각 1만9천 건, 6400 건 정도의 검색이 발생하였다. 그 외 ‘지지율’ ‘김혜경’ ‘관련주’ ‘공약’ ‘윤석열’ ‘김현지’ ‘형수욕’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성별 검색 비율을 보면 다섯 후보 모두 전주 대비 여성 검색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상정 후보의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아 45.8%를 차지하였으며 이재명 후보 또한 여성 비율이 상승하여 40%를 넘겼다.

연령별 검색 비율에서 윤석열, 이재명 후보는 20대에서 50대이상까지 고른 검색 비율을 보였으며, 안철수 후보는 30대에서, 심상정 후보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김동연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검색 비율을 보였다.

본 조사는 검색 데이터 조사 서비스 아하트렌드(www.ahatrend.com)에서 네이버 검색량을 기본으로 20대 대선 주자 관련 키워드 300개의 검색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결과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뉴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