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라면 국물’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 대표는 지역구에 위치한 모교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의 분식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라면 사 먹을 돈이 없어 분식집에서 라면 국물만 달라고 해서 도시락과 먹고는 했다. 라면이 300원이면 라면 국물은 50원 정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셜미디어 등에서 ‘라면 국물 판매 진위 여부 논란’이 번졌습니다.소셜미디어에서의 논란은 “라면 국물을 따로 팔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