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등 외국인 방송이 5명이 지난 10월 북한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사실이 지난달 29일 토요일에 보도됐습니다. 이들은 금강산 남측 시설을 방문했고, 금강산도 등반했습니다. 이들의 방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지시하기 직전입니다. SBS 남북교류협력단이 이들의 방문기를 담아 제작한 '경계를 넘다' 3부작은 오는 7일 방송됩니다. 이 뉴스의 행간을 살펴보겠습니다. 1. '관광대국' 끝나지 않은 꿈지난 10월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걷어내라고 한 것은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