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12 반란군 처벌 받았나’, ‘청약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 ‘새만금 잼버리 비판하는 베어 그릴스?’, 지난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12.12 반란군 죗값 치렀나?1979년 12월 12일 벌어진 신군부의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이 관객 5백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실제 역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에서 알아봤습니다.영화에서 끝까지 쿠데타에 저항하는 수도경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서 'LH 특별관'을 운영하며 도시단위 전기·에너지기술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기 분야 최대 전시회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등 IoT 연계 미래 전기·전력산업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이다.LH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LH 특별관을 운영한다. 사업설명 및 구매상담 업무를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수소도시 건설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도 소개한다.LH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상용화 비전 및 서비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해양환경의 장점을 활용한 부산과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동만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국토교통부·유관기관·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도심항공교통 초기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들 등이 '전세사기·깡통전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에 보증금 채권매입방안과 피해자 인정 범위를 대폭 확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세사기·깡통전세 전국피해대책위(전국위)와 시민사회대책위(대책위)는 3일 오후 7시 '사각지대 없는 제대로 된 전세사기·깡통전세 특별법 제정을 촉구’ 행진을 했다. 전국위·대책위는 전세사기 특별법에 ▲피해자 인정 범위 확대와 ▲'보증금 채권매입' 방안을 포함하라고 정부에게 요구했다. 행진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부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집 앞까지 진
뉴스톱은 윤석열정부 대선공약 체크 시리즈 를 진행합니다. 윤석열 정부 집권 1주년을 맞아 주요 대선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점검 공약: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호 공급판정 결과: 진행 중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호 공급' 공약을 내놨다. 이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1호 공약'인 부동산 정책 중 하나다. 집 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무주택 가구를 위해 공공분양주택을 늘려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역세권에 살고 싶어
시민사회단체들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에 대한 고발 취하를 촉구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와 참여연대, 포용재정포럼은 1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서 이상민 위원의 피고발건 비판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구자의 합리적 문제 제기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검찰에 고발하는 행위는 연구자의 사회적 참여와 기여를 가로막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은 3월 4일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
“차별금지법은 사회주의 국가로 만드는 법이다”, “양성평등채용으로 오히려 남성이 이익 봤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제적 추세에 어긋난다”, 지난 주 논란의 주장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뜨거운 논란 차별금지법‘차별금지법’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이미 국제기구인 유엔으로부터 9차례나 제정하라는 권고를 받았고, 2007년 이후 여덟 차례나 발의가 됐던 법입니다. 현재 35개 국가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성애’를 매개로 반대하는 종
대한민국 신도시 개발 역사는 온갖 부정부패의 축소판이다. 경기 부양과 투기 억제 사이에서 부동산 정책은 실패를 거듭해왔다. 정책 실패는 부동산 불패 신화를 낳았고 전국토의 투기장화, 전국민의 투기꾼화를 불러 일으켰다.신도시 개발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는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약에 목을 맬 때 약삭빠른 몇몇은 불법을 동원해 한 몫 잡기에 혈안이 됐다.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업무 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행위는 가뜩이나 불공정 이슈에 민감한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 뉴스톱은 역대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부동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그렇다면 사적모임의 범위와 예외는 어디까지일까요? 영국에 나타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위험할까요? 내년 2월 19일부터 수도권 새 아파트는 전월세가 금지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어디까지?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사적모임의 범위와 예외는 어디까지인지 논란이 되고 있습
“K방역의 실체는 검사 수를 줄이고 확진자를 조작한 것”, “임대료 멈춤법은 공산주의 발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로 생필품 사재기 조짐” 지난 주 온라인을 달군 주장입니다. 사실일까요? 지난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 하루 1000명 확진…각자도생 대책”문자 확인해보니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에서 ‘코로나 1일 확진자 1,000명 시기에 각자도생 대책’이라는 제목의 글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KBS에서 확인했습니다.해당 글은 감염 3일째부터 “안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특별조사단의 조사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6.13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은 실현 가능한 것일까요?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킹 관련 주요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어디까지?‘양승태 사법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에 대해 서울신문에서 확인했다.1년 넘게 법원을 뒤흔들고 있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특조단은 “사법행정에 비판적인 법관들에 대해 성
‘심 시티’를 대체한 도시 시뮬레이션, ‘시티즈: 스카이라인’가상의 공간에 내 마음대로 도시를 설계하고 지어 본다. 지어진 도시는 사람들이 들어와 일하고 살며, 교통 체증으로 도시가 막히기도 하고 산업시설 때문에 오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병원과 치안시설 같은 기초 요소가 부실하면 주민들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만족도와 땅값을 향상시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게임의 이름은 무엇일까?조금 오래 된 사람들이라면 ‘심 시티’를 떠올릴 것이지만, 2018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심 시티’보다 앞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