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 1차집계] 재보궐선거 개표 방송, 유튜브는 TBS, 네이버는 KBS

  • 기자명 원순우 데이터분석팀 PD
  • 기사승인 2021.04.07 21: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사진행 : 메이크뉴 & 뉴스톱

□ 조사기간 : 2021년4월7일 18시30분 부터 15분 단위 집계

□ 대상채널별 방송국

- 네이버 : SBS,KBS,MBC,JTBC,MBN,채널A,TV조선,YTN,연합뉴스,TBS

- 유튜브 : SBS,KBS,MBC,JTBC,MBN,채널A,TV조선,YTN,연합뉴스,TBS

□ 대상채널별 조사내용

- 네이버 : 15분 간격의 추가된 조회수

- 유튜브 : 15분 간격의 동시접속자 수

 

2021년 4월 7일에 제공되는 온라인 재보궐 선거 개표 LIVE 방송을 대상으로 조회수 또는 동시접속자 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에서는 KBS가, 유튜브에서는 TBS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뉴클리(방송뉴스 클립 조회반응 조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여론 분석 기관 메이크뉴가 뉴스톱과 함께 4월7일 18시 30분 부터 15분 간격으로 집계를 진행했다.  

 

유튜브에서는 TBS가 압도적으로 많은 동시접속자 이끌어내

2020년 총선에 이어 이번 재보궐 선거 개표방송 유튜브 부문에서도 TBS가 압도적인 동시접속자를 이끌어 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TBS 개표방송이 1만명대에서 시작되어 8시15분에 최다 9만4152명까지 올라갔다가 8시30분에는 소폭 감소했다. 2위 MBC도 8시15분에 최대 3만4036명을 기록한 후 8시30분에는 2만명대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출구 조사결과 후보간의 격차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터넷 시청자가 영상 조회를 중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 뒤로는 KBS, 채널A, YTN, JTBC, TV조선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19시45분부터 KBS가 압도적인 반응얻어

KBS는 네이버에서 출구조사 발표 직후인 20시30분에 총 12만3292회 조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KBS는 지난 해 총선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MBC에 이어 2위에 오른것과 달리 이번 방송에서는 2위인 SBS와 3위 MBC를 큰 차이로 제치고 있는 중이다. 그 뒤로 JTBC, 채널A, TV조선, YTN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이슈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