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웅ㆍ김우재ㆍ박한슬 팩트체커 활동

  • 기자명 김준일 기자
  • 기사승인 2019.02.0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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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ㆍ박한슬ㆍ김우재 팩트체커가 뉴스톱에 합류했다.

왼쪽부터 최광웅, 김우재, 박한슬 팩트체커.

최광웅 팩트체커는 정치인이자 데이터 분석가다. 1990년 중앙당사무처 부장으로 첫발을 담근 후 조직부총장까지 30년 동안 민주당에 몸을 담갔다. 국회의원 비서관, 서울시의원, 청와대 행정관 및 인사제도비서관, 항공우주연구원 상임감사 등으로 일했다. 10년간의 극동대학교 겸임교수 강의노트 등을 토대로 국내최초 데이터선거평론집 <바보선거>와 실명 인사추천기록 <노무현이 선택한 사람들>을 연속 출간했다. 2004년 과학기술부 인사추천을 계기로 다양한 과학기술계 인물들과 교류하며 공저를 내고 칼럼을 써 왔다. 2014년 데이터정치선거연구소를 설립했고 현재는 (주)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을 운영 중이다. 뉴스톱에선 데이터를 통해 정치 현실을 분석하는 글을 주로 쓸 계획이다.

김우재 팩트체커는 '초파리 박사'로 유명한 생명과학자다. 생물학과에 진학했으나, 간절히 원하던 동물행동학자의 길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포기하고, 바이러스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후연구원으로 미국에서 초파리의 행동유전학을 연구했다. UCSF에서 초파리 행동유전학의 대가인 유넝 잔에게 사사했다. 한겨레 <야! 한국사회>에 6년 동안 매달 과학자가 바라보는 한국사회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 최근 초파리 유전학자가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책 <플라이룸>을 김영사에서 출판했다. 과학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 타운랩을 준비 중이다. 뉴스톱에서 의생명과학 관련 정보를 주로 팩트체크할 계획이다.

박한슬 팩트체커는 약학을 전공했다. 약학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일상어로 번역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을 <비즈한국>,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등의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다. 현재 <고교독서평설>에서 '알아두면 쓸데있는 약 설명서'를 정기연재 중이며, 브런치에서 <쉽게읽는 보건의료 정책> 매거진을 운영 중이다. 뉴스톱에서는 주로 약학과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글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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