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아반떼·K3·코나 할부금리 인하 프로모션

  • 기자명 송영훈 기자
  • 기사승인 2023.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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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금리 인하로 고객과 상생 추구

현대캐피탈이 서민 수요가 많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 K3, 코나의 신차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 제공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 ▲60개월 4.9%의 금리 혜택을 받게 됩니다.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적용 받는 금리는 기존 5.7%에서 2.9%로 절반 가까이 떨어집니다. 이 같은 금리는 다른 20개 금융사 평균 적용 금리인 6.48%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현대차(아반떼, 코나)의 경우 ‘모빌리티 할부’를, 기아차(K3)의 경우 ‘M할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두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현대캐피탈은 아반떼와 코나를 임대상품(리스/렌트)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잔가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임대상품 계약 만료 시점에 해당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잔가)를 기존보다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조달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를 기존보다 0.3%P 인하한 바 있으며, 현대차의 인기 SUV와 캐스퍼에 대해서도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 중입니다. 여기에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차종에 대해서도 3.5%(36개월 할부 기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측은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금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상생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프로모션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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