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Z세대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 기자명 송영훈 기자
  • 기사승인 2023.12.04 16: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제품 체험과 함께 제품 기반 다양한 경험 커뮤니티 운영

LG전자가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합니다.

 '그라운드220' 조감도. LG전자 제공
 '그라운드220' 조감도.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그라운드220은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주제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라며,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하며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한다는 목표로,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라운드220은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으며,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LG전자와 함께 쉬고, 배우고,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습니다.

그라운드220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됩니다.

‘루틴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인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LG전자는 15일 정식 오픈에 맞춰 이이공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댄서 최효진·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뮤직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래퍼 래원·김승민, DJ 프로듀서 코스믹보이 등이 출연합니다. 4일부터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이슈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