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20 세대를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8일 출시합니다.
‘갤럭시 S23 FE’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담아내면서도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린 모델로, FE 신제품의 국내 출시는 갤럭시 S20 FE 이후 3년 만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S23 FE’는 256GB 단일 기종에 민트·그라파이트·퍼플·크림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84만7천원이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 강남’과 온라인 매장인 ‘삼성닷컴’에서는 ‘인디고’와 ‘탠저린’ 두 가지 색상을 추가로 출시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맞춰 ‘갤럭시 S23 FE’ 구매 고객이 24개월 뒤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보상하는 내용의 ‘갤럭시 퍼펙트(perFEct)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들도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동참해 추가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