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의당 ‘낙태죄 폐지’ 법안이 헌재 결정보다 후퇴? 여성단체 주장 사실 아니다 정의당 ‘낙태죄 폐지’ 법안이 헌재 결정보다 후퇴? 여성단체 주장 사실 아니다 지난 4월 11일 현행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라는 헌법 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이에 각종 사회단체와 여성계는 일제히 환영 논평을 냈다. 이러한 판결을 통해 오랜 기간 임신중절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몇 안 되는 OECD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헌재판결에 발맞춰 4월 15일 정의당 대표 이정미가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 법률’이 제출되었다.법안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임신 14주 이내까지는 임신중절을 사유 불문 가능하도록 했다. 14주에서 21주 사이에서는 사회경제적 이유와 성폭력, 사회 | 박가분 | 2019-04-25 09:49 [팩트체크] "한유총 '해체'는 위헌" 주장은 사실? [팩트체크] "한유총 '해체'는 위헌" 주장은 사실?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도입에 반발하며 개학 연기와 폐원 예고 등으로 맞섰던 사립유치원 사태가 한유총의 ‘개학연기 철회’로 일단락 됐다. 대체로 한유총의 ‘백기 투항’이라는 평이지만, 이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강제 해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의 여명 서울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희연 교육감의 한유총 해체 단행은 전체주의적 발상”, “한유총 해체 결정이야 말로 위헌적”이라고 주장하고 나서기도 했다. 정말 '위헌적 해체'인지 뉴스톱이 팩트체크했다 사회 | 송영훈 팩트체커 | 2019-03-09 11:37 [팩트체크] 북한군과 '5.18 광수'는 다른 사람이다 [팩트체크] 북한군과 '5.18 광수'는 다른 사람이다 '극우 논객'으로 불리는 지만원(77)씨는 2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자신의 오래된 주장을 되풀이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이른바 ‘북한군 개입설’이다.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지씨는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주도한 게릴라전이었다", "시위대를 조직한 사람도, 지휘한 사람도 한국에는 없다", "5·18 주역들은 북한인과 고정간첩, 적색 내국인으로 구성됐다", "작전의 목적은 전라도를 북한 부속지역으로 전환해 통일의 교두보로 이용하려는 것" 등 발 사회 | 최민규 | 2019-02-18 23:47 [팩트체크] 정말 80년대 미세먼지가 지금보다 안 좋았나 [팩트체크] 정말 80년대 미세먼지가 지금보다 안 좋았나 지난 14일 서울의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관측사상 처음으로 120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어 관측 이후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차량운행 통제, 외출 자제 등의 ‘비상령’이 종종 나오는 미세먼지 최악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반면, 일부에서는 지금보다 80년대 대기오염이 더 심했다는 주장도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통계자료 등을 통해 확인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 이하인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 사회 | 송영훈 팩트체커 | 2019-01-18 04:18 [팩트체크] 공시지가 인상이 '세금폭탄'? 올릴 곳 올렸다 [팩트체크] 공시지가 인상이 '세금폭탄'? 올릴 곳 올렸다 올해 공시지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논란이 뜨겁다. 일부언론의 세금폭탄 논란과 정부의 부당한 개입 논란 등 정부와 언론, 감정평가 업계 간 논란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분위기이다. 은퇴한 서민 노부부의 사례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등장했다. 그 사례가 시가 50억원의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말이다.정부의 공시가격 인상 개입에 대한 찬반은 덮어 놓고, 이번 인상이 세금 폭탄으로 부를 만한지, 공동주택에 비해 상당부분 시세반영률이 낮았던 전국의 모든 토지와 단독주택이 대폭 늘어나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다만 표준단독주택의 사회 | 최승섭 | 2019-01-14 04:31 동성애 찬성? 반대? 문제는 '차별금지법' 입장 동성애 찬성? 반대? 문제는 '차별금지법' 입장 25일 JTBC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동성애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 후보는 “군대에서의 동성애가 국방 전력을 약화시킨다”며 문 후보에게 동성애 찬반 여부를 물었고, 문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홍 후보는 민주당이 성 소수자 보호를 포괄적으로 담은 차별금지법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문 후보는 “차별을 금지하는 것과 동성애 합법화는 다르다”며 '동성애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노무현 정부부터 추진한 ' 사회 | 송영훈 팩트체커 | 2017-05-23 12: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