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에 동해안 관광 활성화 동참 권고

  • 기자명 선정수 기자
  • 기사승인 2023.04.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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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회원사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처: 강릉시청
출처: 강릉시청

제안의 주요 내용은 ▲각종 워크샵, 회의, 행사 등 강원도 동해 지역에서 개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동해안 워케이션 추진 ▲임직원 연차 사용 권장 및 동해안 지역 휴가 권장,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등이다.

위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휴양지 등 국내 관광지에서 업무를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경련은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릉, 경포 등 동해안 일대의 관광 수요와 지역 경기 위축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기업들의 협조와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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