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인기

  • 기자명 선정수 기자
  • 기사승인 2023.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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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글로벌 예약 판매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9형 크기에 세계 최초로 QHD 고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북미에서는 첫 출고량 1800여대가 2주 안에 조기 소진됐고, 유럽에서는 700대가 팔렸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2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한 시간 만에 100대가 '완판'을 달성했다.

출처: 삼성전자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한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방송에 출연해 23년형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지난 26일 국내 사전 판매가 시작된 그래픽 디자인용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은 3일만에 준비한 제품 100대가 모두 판매됐다.

이 제품은 모니터 최초로 '스마트 캘리브레이션(Smart Calibration)'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의 색상과 밝기를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세계 최초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은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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