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NCSI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8년 연속 1위

  • 기자명 이나라 기자
  • 기사승인 2023.05.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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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영화관 서비스업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되는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이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사진제공=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Innovating Contents Experience, LOTTE CINEMA’ 비전에 발맞춰 관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컬처스퀘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몰입형 3S(Screen, Sound, Space) 환경을 구축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를 리뉴얼 오픈하기도 했다. 이는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영화 팬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컬처프로젝트 ‘롯시플’을 선보이며 아티스트 토크∙음악∙스포츠∙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는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놀이∙소통이 가능한 복합공간인 ‘CxC아트뮤지엄’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팝콘·제휴 혜택을 모두 담은 유료 멤버십 ‘롯시클럽’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합리적이고 편리한 소비생활을 제공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롯데시네마는 설명했다.

롯데시네마 시네마사업본부장 김병문 상무는 “고객만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선정되는 NCSI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와 관객들이 함께 이루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극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콘텐츠 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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