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스피커, 배터리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가방처럼 휴대 가능
틸트, 로테이팅, 높낮이 조절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시청 가능
돌비(Dolby)사의 ‘돌비비전’·‘돌비애트모스’ 지원해 시청각 몰입감 높여
LG전자가 실내는 물론 야외 원하는 곳 어디든 들고 다니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이동형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합니다.
LG 스탠바이미 Go는 2021년 출시돼 매진 행진을 이어갔던 무선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후속 제품 격으로, 영상 시청 공간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입니다. 기존의 ‘LG 스탠바이미’처럼 거실과 침실 등 실내 공간은 물론, 공원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수요를 반영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하고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린 일체형 디자인의 ‘레디백’ 스타일이어서 캠핑이나 차량여행용 아이템으로 기대됩니다.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고, 리모컨과 전원 케이블 등 중요한 액세서리도 같이 수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디지털 기기 내구성 평가 기준이 되고 있는 미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의 11개 항목을 통과해 견고함에도 힘을 주었습니다.
터치기능을 갖춘 FHD 해상도의 27인치 스크린은 케이스를 여닫기만 해도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지고, 화면을 기울이는 틸트(Tilt),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높낮이 조절 등을 지원해 시청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면을 눕혀 사용하는 테이블 모드에 특화된 게임과 턴테이블 테마 스킨 등의 콘텐츠가 기본으로 제공돼, 디지털 보드게임을 하거나 디지털 턴테이블로 음악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합니다.
탑재된 20W 출력의 4채널 스피커는 ‘돌비’사의 최신 영상기술인 돌비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기술인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돌비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음성만으로 채널 변경, 음향 조절, 콘텐츠 검색 등도 가능하며, HDMI와 USB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도 제공해 확장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LG전자는 "오는 7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출하가는 117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