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들 직접 만날 기회!… 롯데백화점, ‘푸마 시티(PUMA CITY)’ 팝업 오픈

  • 기자명 이나라 기자
  • 기사승인 2023.07.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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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최근 이강인, 김민재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럽 프리미엄 리그 이적과 인기 해외 구단들의 방한 소식이 이어지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2/23 시즌 ‘트레블(Treble, 한 시즌 동안 ▲영국 프리미어 리그 ▲영국 FA컵 대회 ▲대륙 간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모두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맨시티가 오는 7월 30일 친선 경기를 위한 방한을 앞두고 있어 축구 팬들의 기대가 크다.

롯데백화점은 맨시티의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초대형 맨시티 팝업을 진행한다. 

먼저,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전용 축구 경기장처럼 연출하고, ‘맨시티’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폰트 저지’는 2023/24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공식 유니폼에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글자체를 적용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달성한 ‘트레블’ 우승 트로피들과 함께, 푸마가 공식 후원한 2019년부터의 맨시티 유니폼을 전시한다. 또한, 다양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맨시티 로고가 새겨진 키링, 부채 등의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특히,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앰배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을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와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볼 트래핑’(Ball Trapping, 다가오는 볼을 멈춰 세우거나 원하는 위치에 떨구는 축구 기술) 시범도 진행될 예정이다.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 기회는 7월 24일(월)부터 푸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댓글 추첨 이벤트를 통해 잡을 수 있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상반기에는 테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맨시티 방한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푸마와 초대형 팝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상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팝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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