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허블’을 블렌디드로?… 스타벅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 출시

  • 기자명 이나라 기자
  • 기사승인 2023.08.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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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 음료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한정 출시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자몽과 레몬을 혼합한 음료로, 현재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인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해 개발한 음료다. 카페인이 없는 데다, 톨 사이즈 기준 172kcal의 저칼로리 음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자몽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스타벅스 음료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6년 가을 시즌 음료로 출시했던 ‘자몽 허니 블랙 티’는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상시 판매로 전환된 바 있다. 지난 5월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TOP 5 안에 자리 중이다.

2018년에 출시한 자몽 음료 ‘핑크 자몽 피지오’와 2019년에 출시한 ‘자몽 셔벗 블렌디드’ 역시 3년간 400만 잔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자몽은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풍미”라며, “더욱 맛있게 돌아온 자몽 음료와 함께 올여름 휴가지에서도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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