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한 남자' 단독 개봉… 츠마부키 사토시 깜짝 내한

  • 기자명 이나라 기자
  • 기사승인 2023.08.22 13: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시네마가 영화 <한 남자> 개봉과 내한에 맞춰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영화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 롯데시네마에서 국내 개봉된다.

개봉 전 주인공 ‘키도’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내한도 확정됐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분노>, <우행록: 어리석은자의 기록>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려오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청량리 ▲노원 ▲홍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총 7곳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팀 김세환 팀장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국내 많은 팬들을 위하여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함을 더한 내한 행사에 많은 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이슈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