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메가MGC커피와 맞손

  • 기자명 선정수 기자
  • 기사승인 2023.06.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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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청결하고 위생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전했다.

협약식은 지난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 본사에서 앤하우스 김대영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출처: 세스코
출처: 세스코

이번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앞으로 메가MGC커피 직·가맹점과 별도 계약을 맺고, 그에 맞는 해충방제 및 식품안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스코 통합해충방제(IPM·Integrated Pest Management) 솔루션은 해충의 발생 원인부터 퇴치 후 재발 방지까지 서비스한다. 세스코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맞춤 약제를 적용하며, 유입경로 보완 컨설팅 및 정기 관리 등을 제공한다.

세스코 식품안전(FS·Food Safety) 솔루션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과 항목을 정기 점검하고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깨끗한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주방의 위생관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다.

세스코는 “이번 앤하우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2500여개 메가MGC커피 직·가맹점에서 세스코 서비스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매장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앤하우스는 “환경위생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본사의 위생관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가MGC커피의 가맹점주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식품안전을 비롯해 바이러스케어, 공기질관리, 수질관리, 이물분석, 시험분석, 환경위생용품 등 다양한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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