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출시

  • 기자명 김성수 기자
  • 기사승인 2024.03.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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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kg 무게에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120형 대화면 구현

LG전자가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제공

LG 시네빔 큐브는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1.49kg에 불과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초소형 크기가 특징입니다. 직육면체 모양에 은색 외관을 적용해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4K(3840×2160) UHD 해상도의 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cm) 초대형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하며,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합니다.

또한, 자동화면 및 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줘,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화면을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습니다. 360°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가 달려 있어 실내외 원하는 장소로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보다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며,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능을 지원해 입체감 있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합니다.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도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하가는 139만 원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옥상 공간인 ‘경동 야시장’에서 제품과 함께 영화, OTT,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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