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요리하다' PB, 국제식품품질상 ‘몽드 셀렉션’ 금상

  • 기자명 이나라 기자
  • 기사승인 2023.05.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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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HMR PB ‘요리하다’, 2023년 국제 식품 품질 상 ‘몽드 셀렉션’에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
-‘요리하다 국물라볶이’ 금상을 비롯해 요리하다 라면류 4개 품목 은상, 요리하다 황태해장국 동상 수상
-풍부한 맛과 향, 정보 전달력이 높은 패키지 디자인, 제품 조리 후 외관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가 국제 품평회 ‘2023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품질 평가기관으로, 식품·주류·음료·다이어트·건강 제품·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품질 평가는 전문 셰프, 소믈리에, 영양 컨설턴트, 과학자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개월간 엄격하게 진행한다. 이번 2023 몽드 셀렉션은 90여 개국에서 총 3000개가 넘는 제품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국물라볶이’는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라면류인 ‘요리하다 투움바라면·불맛짜장라면·오근내X닭갈비볶음면·튀김우동라면’ 4개 품목은 은상을, ‘요리하다 황태해장국’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한 ‘요리하다’ 상품들은 여러 평가 항목 중 맛과 풍미, 패키지, 제품 조리 후 외관 영역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식품 PB 전문 MD(상품기획자)와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셰프가 협업해 개발한 레시피와,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패키지, 제품 조리 후 외관 등이 수상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요리하다’는 롯데마트 지난해 10월부터 FIC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MD를 주축으로 브랜드 콘셉트부터 전략, 패키지까지 전면 개편해 리론칭한 HMR PB다.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문경석 팀장은 “이번 몽드 셀렉션 수상은 ‘요리하다’ 상품의 맛과 품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대표 HMR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권위 있는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집안에서도 셰프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대표 HMR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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