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이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사가 참여했다. 이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아울러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확대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한
최근 정부가 실업급여의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등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나서며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일하는 사람이 더 적게 받는’ 기형적인 현행 실업급여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며 "실업급여가 악용돼 달콤한 보너스라는 뜻의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의 “여자분들, 젊은 청년들이 계약기간 만료가 된 김에 쉬겠다고 하면서 실업급여 받는 도중에 해외여행 가고 일할 때 살 수 없었던 샤넬 선글라스를 사거나 옷을 사거나 이런 식으로 즐기고
뉴스톱이 고용노동부의 2021~2021년 산재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산재 사망사고의 절반 가량이 근속기간 1년 미만인 노동자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청운의 꿈을 품고 산업현장에 뛰어든 새내기 청년 노동자들이 산재 사망사고의 주요 희생자가 되고 있는 걸까요? 중대재해 팩트체크 이번 회에서 확인해 볼 주제는 ‘중대재해는 젊은이들에 집중된다’는 명제입니다.◈산재사망사고 47.5% 근속기간 1년 이내뉴스톱이 19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는 모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몽쉘, 초코파이 등 식사 대용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1천 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또한 복구 활동을 펼치는 군 장병들에게도 힘을 보태기 위해 초에너지바, 빅단팥빵 등 즉석 취식 제품 3백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 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탑 등 통신 관계사들은 이미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수해피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민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SK텔레콤은 통신지원 부스 및 인터넷TV(IPTV)를 설치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비·부품관리 버스를
한진이 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팬덤 물류’ 시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와 미국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한진은 19일 오전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내 풀필먼트(물류 통합관리) 서비스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진은 글로벌 팬덤 물류 시장을 확대한다. 앞서 한진은 지난 4월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직구 플랫폼인 '훗타운'을 런칭하는 등 K-컬쳐를 기반으로 팬덤 물류라는 새로운 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저출생 고령화 현상 심화로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을 약 46.8세로 추정했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현재 성별·연령별 고용률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취업자 평균연령을 구한 결과, 2030년대에 50세를 넘고 2050년에 53.7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예상
삼성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삼성전자는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북한의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122% 증가했지만 우리나라의 0.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95.6%에서 지난해 96.7%로 상승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대중(對中) 의존도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의 지난해 교역은 2021년보다 124.8% 증가한 15억3249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삼성은 20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구호성금 30억 외에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세트 1000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270여동이 제공됐다.삼성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 원 규모의 2만 2,000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에 수주한 LCO2운반선은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9일부터 21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myHyundai)’ ▲제네시스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기아 ‘마이기아(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무상점검 쿠폰을 받은 후, 오는 26일~28일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됩니다.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19일 울산 남구 옥동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매몰, 무너짐 등과 같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건설현장에서는 배수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정비가 필요하며, 옹벽 등 붕괴우려 장소 출입통제 및 굴착면·사면 비닐보양, 비상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조치를 해야한다.공단은 집중호우 기간에는 감전,
카카오가 기부금과 모금 캠페인을 통해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한다.카카오는 19일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카카오는 지난 15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 중이다. 현재까지 13만여 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3억7000만원을 넘어섰다.카카오는 "모금액과 기부금은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9620원)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과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밤샘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18일 오후 3시에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7차(근로자측:1만620원, 사용자측:9795원)와 8차(근로자측:1만580원, 사용자측:9805원) 노·사 수정안이 제시되었고, 격차는 최초제시안 기준 2590원에서 775원(8차 기준)으로 좁혀졌습니다.이어 15차 전원회의가 19
대한항공이 오는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다. 7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82%까지 공급을 회복했다.대한항공은 오는 9월 27일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각각 173석 규모의 '보잉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편은 오전 9시 5분 부산에서 출발해 10시 5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월 출범한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ICCS는 ▲최신 과학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및 그 성분에 대한 평가에 대한 비동물 안전성 평가(Animal free safety assessment)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비동물 안전성 평가 결과를 인정하도록 각국의 당
‘갤럽’과 ‘리얼미터’ 등 유명 여론조사기관들이 한 주 단위로 발표하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특정 시점의 대통령 지지율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조사결과가 나올 때마다 지지 혹은 반대 입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최근 응답률이 너무 낮아서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톱이 확인했습니다.응답률에 대한 착각‘응답률’은 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 응답을 거절하거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그런데 응답률에 대해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가전/TV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UX(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온보딩 서비스는 LG전자 홈페이지·베스트샵·렌탈 인증점에서 구매한 제품의 배송 현황 및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LG 씽큐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