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진행

  • 기자명 김혜리 기자
  • 기사승인 2023.09.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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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하고 직접 준비한 명절 간식 선물을 나눴다. 

지난 22일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기념 사진. 출처=대한항공 
지난 22일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기념 사진. 출처=대한항공 

이번 봉사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을 더했다. 기내식 조리사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 강서구 거주 어르신 5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송편과 약과, 식혜로 구성된 추석 음식 꾸러미를 강서구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는 강서구가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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