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 국내외 '물폭탄' 화제성 1위...MBC 싼샤댐 보도 165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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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리] 국내외 '물폭탄' 화제성 1위...MBC 싼샤댐 보도 165만 클릭
  • 원순우 데이터분석팀 PD
  • 승인 2020.07.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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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해외와 국내에서 발생한 물난리 이슈가 가장 화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폭우로 인한 사고와 날씨 예보 뉴스들의 클릭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싼샤댐의 최고 수위 임박했다는 보도와 부산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보도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20년 30주차(2020년 7월 20일~2020년 7월 26일)에 나타난 주간 공통 이슈에 날씨와 관련된 뉴스가 3건 진입했다. 특히 지상파에서 보도한 날씨 관련 뉴스의 조회수가 종합편성채널보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는 2020년 7월 20일부터 2020년 7월 26일동안 지상파(SBS, KBS1, KBS2, MBC)4사와 종합편성채널(JTBC, MBN, 채널A, TV조선) 4사가 네이버, 다음(카카오 TV), 유튜브에 업로드한 저녁메인뉴스, 아침뉴스를 집계한 결과이다.

1) 30주 주간 공통 이슈 클립 조회 점유율
사진1) 30주 주간 공통 이슈 클립 조회 점유율

#국제#중국#물난리가 조회수 점유율 10.02%로 1위에 올랐다. MBC에서 무려 78%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타 방송국은 SBS(8%), TV조선(5%), JTBC(4%), KBS1(3%), 채널A(1%), MBN(1%) 등  모두 한 자리수를 보였다. 이렇게 MBC의 점유율이 높았던 이유는 7월 20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마지막 '11미터'…세계 최대 싼샤댐 '아슬아슬'>이 165만1320회를 기록하면서 30주차 단일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뉴스는 중국 남부에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가 커져가는 상황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싼샤댐의 수위가 11m 밖에 여유가 남지 않아 물이 넘치거나 댐이 붕괴되어 더 큰 피해 발생을 우려하는 내용으로 다뤄졌다. 기사작성일인 7월 27일 기준 누적 조회수 283만 회 이상, 댓글 4000여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칫 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누리꾼의 댓글 반응은 “중국은 국가나 개인이나 나쁜 짓을 많이해서 이 많은 댓글 중에 동정 댓글 보기가 힘드네”, “환경을 무시하고 주변국에 민폐를 끼치며 발전했으니 벌 받는거 아닐까”, “중국은 정말 도움이 안된다.. 땅만 크지 관리도 안되는…” 등 대체적으로 중국을 향한 부정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국내 물피해 소식을 다룬 #사회#사고#폭우 이슈가 조회수 점유율 5.47%로 3위에 올랐다. 한반도를 덮친 폭우로 인한 사고 관련 내용으로 특히 부산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도가 많았다. SBS에서 34% 점유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MBC(26%), JTBC(24%), KBS1(11%), TV조선(2%), MBN(2%), KBS2(1%), 채널A(1%) 순이었다.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영상은 7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된 <지하차도 CCTV…순식간에 물 차오르더니 차량 '둥둥'>으로 집계 당시 조회수 42만2566회를 기록했다.

부산에 발생한 폭우로 인해 부산 지하차도가 20분만에 절반 이상 잠기면서 여기를 지나던 3명이 사망한 사건의 배경을 다루고 있다. 댓글은 400여개 발생했는데 “시청에서 미리 통제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행정이 안일한 것 같다”, “부산 지자체가 문제지”, “이 동네는 통제도 상황 대비도 관리도 전혀 안되나보다” 등 부산시의 재난 관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다수 발생했다.

 

마지막 이슈가 된 날씨 관련 이슈는 6위에 오른 #사회#날씨로 조회수 점유율은 3.73%를 기록했다. 해당 이슈에선 올 장마철 비 예보와 남부 지방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내용이 다수 발생했다. 조회수 점유율은 SBS에서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KBS1(26%), MBC(22%), JTBC(10%), TV조선(5%), 채널A(5%), MBN(4%), KBS2(2%) 순이었다. 가장 높은 조회수가 발생한 뉴스는 지난 7월 26일 SBS 8뉴스에서 보도된 <[날씨] 다시 장맛비…충북 · 남부 200mm↑ 물폭탄>으로 집계 당시 조회수 16만9620회로 나타났다.

 

한편 저녁메인뉴스 클립 조회 부문에선 MBC 뉴스데스크가 점유율 39.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SBS 8뉴스로 점유율 22.3%를 기록하며 6주 만에 JTBC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JTBC 뉴스룸(20.0%), TV조선 뉴스9(6.4%), KBS1 뉴스9(4.7%), 채널A 뉴스A(4.4%), MBN 종합뉴스(2.6%)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2) 30주 저녁 메인 뉴스 클립 조회
사진2) 30주 저녁 메인 뉴스 클립 조회

 

[기사작성 : 메이크뉴 정현웅 연구원, 원순우 데이터 PD]

본 조사 [뉴클리]는 빅데이터 여론 조사 회사 메이크뉴(www.makenew.co.kr)가 조사한 결과를 뉴스톱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이 포털에 업로드된 후 12시간 동안 누적된 조회수를 집계하는 것으로 영상의 총 누적 조회수와는 다릅니다. 뉴클리는 일간, 주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자료에 대한 문의는 hwjung@makenew.co.kr 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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