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에 대해 알리고, 생각하고, 배우자는 취지에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 접근성 관련 신기술을 공개하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재단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이 디지털 제품과 웹 기반 서비스, 콘텐츠 등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각 장애인은 의미 있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설명이 필요하며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를 사
현대자동차가 대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을 도입하고 첫 모집을 시작합니다.넥스트젠은 지원자들이 여름,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직무 중심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인턴 실습 기간 중 지원자가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합니다.지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습니다.LG화학은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인 ‘아쉬도드(Ashdod)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 RO)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며, 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톤(하루 33.6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약 11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에너지 전문기업 DGA와 호주 시장에서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A는 미쓰비시 상사가 2006년 설립한 자회사로 홍콩에 본사를 둔 수소사업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호주·중동·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그린수소를 비롯한 신재생 사업과 민자발전사업(IPP)를 수행해 폭넓은 경험과 네트
LG에너지솔루션이 5월 발명의 날을 맞아 배터리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에 혁신적 성과를 낸 임직원을 선정 및 포상하는 '2023 발명왕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 도입한 발명왕 포상 제도는 구성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R&D)을 적극 장려하고,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출원한 '발명왕'과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출원왕'을 선발해 포상을 진행했다.먼저 발명왕은 최근 2년 내 등록된 특허 중 대내외 전문
전자제품 시장조사부터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4대강 보 활용 인식조사까지 각종 조사가 도마에 올랐다. 불투명한 조사 결과 공개부터 정치권의 ‘감탄고토’식 반응, 편파적인 설문 방식 등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각종 조사는 숫자를 통해 현실을 명확하게 드러내 주는 게 본 역할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오히려 현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톱은 최근 논란이 됐던 각종 조사를 짚어봤다. ◈삼성전자 에어컨 점유율 48.6%... LG전자 발끈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시장조사기관 GfK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점
음료 업계를 중심으로 설탕을 뺀 이른바 ‘제로 칼로리(0 Kcal)’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체중을 조절하거나 비전염성 질병(NCDs: noncommunicable diseases)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설탕 감미료(NSS: non-sugar sweeteners)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설탕 대신 사용하는 감미료가 장기적으로는 체중 조절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한 것입니다.무설탕 감미료(NSS)는 아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습니다.시장조사업체 IDC는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점유율이 52.0%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4분기 35.6%(1위) 대비 16.4% 상승,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34.2%, 1위) 대비로는 17.8% 상승한 수치입니다.삼성전자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이며, 삼성전자는 199
최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대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하급심 법원에서 두 차례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이 내려졌지만, 조주빈 측이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에 불복한 것이다.앞서 조주빈은 다수의 미성년자를 성 착취하고 이를 제작물로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징역 42년 형이 확정된 상태다. 이후 강제추행과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는데, 미성년자 성폭행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실이 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 달 6월을 ‘2023년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교통 및 숙박 할인,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변화하는 국민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해보고 싶은 다양한 여행을 경험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대규모의 교통 및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여행트렌드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국내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지난 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교통할인의 경우 이번에는 약 18만여
노동개혁이 새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파업을 법치주의를 흔드는 행위로 규정하고 개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근까지 건설 현장 노조 비리 단속, 노조 회계 투명화 등의 조처를 해왔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사 조율을 하는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최근 부당 노동행위 단속 결과로 노사관계 법치 질서가 확립됐다고 자평했다. 지난 5월 1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S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에 출연해 "법치 질서가 확립됐다"고 평가하며 노사갈등과 분쟁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적었던 점
한화솔루션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과 최신 태양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발 중인 한화솔루션의 '방음벽 태양광 모듈' 시제품도 처음 공개된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이번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
SK에코플랜트이 캐나다 에너지 기업인 월드에너지GH₂와 손잡고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한화 약 6조원) 규모 '뉴지오호닉 그린수소 1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에너지GH₂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스티븐빌 지역에 기반을 둔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존 리즐리 월드에너지GH₂ 회장, 션 리트(Sea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국제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국제선 54개 노선, 주 413회까지 운항을 늘리며 여객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6개 노선을 증편해 팬데믹 이전 대비 운항률을 약 71%까지 끌어올렸다. 또 연말 정상 운항을 목표로 계속해서 항공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이번 달에는 중국과 미주를 포함한 다양한 노선에서 증편한다. ▲항저우 ▲난징 ▲창춘 노선을 각 1회씩 늘려 주 3회에서 5회까지 운항한다. 또 기존 주 10회 운항하던 ▲하노이 노선을 14회까지 늘려
현대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총 20개 동으로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다.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현대건설은 "새천년대·삼호로·소티재로
LG전자가 유리를 만든다. 그냥 유리도 아니고 물에 녹는 유리다. 도대체 왜?LG전자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균 작용을 하는 ‘항균 유리 파우더’, 물에 녹아 해양 생태계 복원 등에 적용 가능한 ‘수용성 유리 파우더’ 등을 생산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전자제품 만드는 회사가 왜 유리를? 사실 유리 사업 진출은 2020년대 들어서면서 예고됐던 일이다. LG전자는 2021년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고, 2022년엔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2022년 3월 LG전자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2.6%, 내년 성장률은 3.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국무조정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6일 발간한 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세계경제는 ‘더딘 복원을 향한 협소한 통로’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대비 0.2%p 상향 조정하여 2.6%로 전망하고,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0%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금융불안과 신용긴축에 따른 장기침체 경로 △이슈별 이합집산과 글로벌 정책
매년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입니다. 아이다호 데이(IDAHOBIT)라고 불리는데요. IDAHOBIT은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의 줄임말입니다.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동성애 혐오(Homophobia)·트랜스혐오(Transphobia)·양성애 혐오(Biphobia)를 반대하는 것을 뜻합니다.이날은 지난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목록에 포함됐던 '동성애'를 삭제하면서, 이를 기념해 국제적으로 성소
쿠팡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수의사 답변 서비스 ‘로켓펫닥터’를 선보인다.로켓펫닥터는 ‘펫팸족(펫+패밀리)’ 증가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건강 상태에 적절한 사료와 리포트를 수의사가 직접 답변해 주는 서비스다. 쿠팡은 고객의 구매 경험을 혁신하고 안전한 반려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대한 수의학영양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쿠팡 앱 로켓펫닥터 테마관을 직접 선택하거나 쿠팡 검색창에 ‘사료’를 검색하면 뜨는 로켓펫닥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로켓펫닥터에서 반려동물 프로필을 등록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에 나선다. 최근 ‘사우디 GDC(글로벌권역물류센터)’를 통해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물류 프로젝트 협업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식음료, 의약, 헬스앤뷰티(H&B)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계약물류, 콜드체인물류,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