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3년 9월5일 국무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3일까지 6일의 연휴가 생겼습니다. 이미 여행 계획을 세운 분들도 많고 계획이 아직 없는 분들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뉴스톱이 임시공휴일과 관련된 팩트체크를 시도합니다.①임시공휴일은 모두의 휴일?...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제외고용노동부의 2021년 사업체노동실태현황 통계에 따르면 종사자수 1~4인 사업체는 전국 123만9760곳이며 여기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 카카오엔터는 지난해부터 농아인협회, 한국장애인재단, 성남시 저소득층 청소년 등 문화 취약계층 대상으로 현재까지 8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더해 카카오엔터는 연내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 추가 후원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2년간 1억3000만원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먼저 카카오엔터는 농인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웹툰, 웹소설에 대한 농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
한화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작년 11월 한화로 합병된 한화 건설부문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이들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이 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50:50)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와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과 '김포 열병합 설비 안정화와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책임 정비를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IGCC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한진은 '고객경험지표(Customer Experience Index, 'CXI')'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의 라스트마일 수행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배송 차별화에 나선다. 라스트마일(Last mile)은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최종 배송구간을 뜻한다.CXI는 한진이 고객이 체감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 만족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 관리 지표다. 지난 2월 자체적으로 만들어 전 지점에 보급했다. 이 지표는 ▲'비대면 배송사진 전송율' ▲'배송출발 문자 전송율' ▲'배송완료 문자 전송율' ▲'고객보상 처리
전경련이 한경협으로 이름을 바꿔 새출발했다.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8일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관명 변경을 포함한 한경협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5년 동안 지속됐던 전경련 시대는 막을 내리고 한경협 시대가 개막했다.이와 함께 한경협은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를 선임했다. 새 명칭인 한경협은 1961년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등 기업인 13명이 설립한 전경련의 전신 경제단체 이름이다. 한경협은 이후 1968년 전경련으로 명칭을
포스코이앤씨가 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명예기업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이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위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위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위 직권조
‘묻지마 살인 막으려면 사형 집행해야 한다?’, ‘강화된 스토킹법 여전히 보완 필요하다?’, ‘난민 유입으로 유럽 범죄율 높아졌다?’, 지난주 관심을 모은 이슈와 발언입니다. 한 주 동안 언론에 보도된 팩트체크 관련 주요 뉴스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 사형제, 흉악범죄 억제 효과 있나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흉악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흉악범죄를 억제하려면 사형집행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코리아에서 따져봤습니다.사형집행이 흉악범죄를 억제하는 효과
생후 32개월 된 아이가 식당 테이블 밑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다쳐 피가 났다며, 식당 업주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다는 부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생후 32개월 된 아이의 엄마 A씨는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아이 손이 긁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당시 A씨는 "아이가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피가 났다"라며 "여기 위험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반창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업주가)직접 사 오라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아이 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3번째 시즌 전시인 '더 하이 라이트(The High Light)'를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을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가을철 전시인 The High Light는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인 '라이트 오브 라이프(Light of Life)'를 주제로
새만금 잼버리 파행운영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까지 불똥이 튀면서 시민단체들의 건설 취소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최근 동아일보의 기사가 화제가 됐습니다.인터넷에서는 ‘깨진 독에 물 붓는 식의 세금낭비’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건설해 봐야 적자만 지속될 공항들”, “현재도 인천·김포·부산김해·제주공항 외에는 모두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국내 공항들의 현재 운영상황을 확인해 봤습니다.현재 한국에는 전국적으로 15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인천공
GS칼텍스와 에이치엠엠(HMM)이 15일 부산신항에서 첫 '바이오 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진행한다.GS칼텍스가 공급한 바이오 선박유인 'B30 바이오 마린 퓨얼(Bio Marine Fuel)'은 15일 부산신항 4부두(HMM부 산신항만)에서 'HMM 타코마호'에 급유된 후 '부산-싱가포르-인도-남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HMM 타코마호는 HMM의 6400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를 부르는 단위)급 컨테이너선이다. GS칼텍스는 정부가 작년 10월 발족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14일 포르투갈 MCA社와 130MW, 총 422억 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2월까지 MCA에 태양광 모듈 20만여 장을 공급하고, MCA는 해당 제품을 약 300MW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Solar II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입니다.‘Solar II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앙골라 지역 60개 마을 약 2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앙골라 정부가 주도해 2025년 말 완공될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기존에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해온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201 캠페인' 아래 응집해 지속 유지 및 확산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 캠페인'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두산로보틱스의 류정훈 대표가 14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가증권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지난 2015년에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주요 사업 영역인 최고 품질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패키지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물론 세계 시장(중국 제외) 4위를 달성했다.두산로보틱스의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고도화
카카오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카카오는 14일 서비스 안정성을 위한 대책과 실천 과제 등을 상세하게 담은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해 카카오 기업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적 장애 대응 ▲장애 모의훈련 ▲정보 보호 실천 ▲다중화 시스템 ▲업무연속성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 및 신규 데이터센터 관련 내용을 차례대로 담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 주요 공동체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15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1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
한화투자증권은 어린이 환경보호가 양성을 돕기 위한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왔다.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먼저 지난 달에는 양육시설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동식물 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특히 지난 9일에는 과천에 소재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교육
애플이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5’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성능은 더 높아졌지만,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책정됐습니다.애플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진행한 ‘원더러스트(Wonderlust)’행사를 통해 새로 출시할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USB-C 충전 단자’, ‘A17 프로 칩’, ‘4800만 화소 카메라’,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 전 제품 적용’ 등이 특징입니다.기본형인 6.1인치형(15.4㎝)의 ‘아이폰15’, 6.7인치형(17.0㎝) ‘아이폰15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한 뒤, 같은달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으로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